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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매체 “이란 수도 테헤란서 네 차례 추가 폭발음”
[속보] 이란 매체 “이란 수도 테헤란서 네 차례 추가 폭발음”
2024-10-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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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예루살렘 포스트 “이스라엘, 이란 남부 시라즈에 2차 보복공격”
[속보] 예루살렘 포스트 “이스라엘, 이란 남부 시라즈에 2차 보복공격”
2024-10-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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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레바논 매체 “이란 방공 시스템, 이스라엘 공격 대부분 격퇴”
[속보] 레바논 매체 “이란 방공 시스템, 이스라엘 공격 대부분 격퇴”
2024-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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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이스라엘 보복 공격 관여 없어” 선 그어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숀 사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과 자위 차원에서 이란 내 군 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벳 대변인은 “그들의 작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위해서는 이스라엘 정부에 문의하라”고도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공습 직전 백악관에 해당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델라웨어 윌밍턴 자택에 머물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습 내용을 보고받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별도로 안보 회의를 소집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백악관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이스라엘의 공습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10-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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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 “해리스”, 멜 깁슨 “트럼프”…할리우드 표심도 갈렸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9)와 멜 깁슨(68)이 각기 다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영화 ‘타이타닉’ 등으로 유명한 배우 디캐프리오는 2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디캐프리오는 “최근 우리나라가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으로 겪은 참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지구를 구할 기후 정책을 제정할 준비가 된 지도자가 필요하며, 이것이 바로 내가 11월 5일에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미국을 파리 기후협정에서 탈퇴시키고 중요한 환경 보호 조치를 후퇴시켰다”며 “그는 과학을 부정하고, 사실을 부정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lsquo
2024-10-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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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록밴드 ‘그레이트풀 데드’ 베이시스트 필 레시 별세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미국 록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결성 멤버이자 베이시스트인 필 레시가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레시의 부고는 25일(현지시간)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됐다. 이 성명은 “필 레시가 오늘 아침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필은 주변 모든 사람에게 큰 기쁨을 줬고 음악과 사랑이라는 유산을 남겼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다. 성명에 구체적 사망 원인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레시는 이전에 전립선암, 방광암 등으로 투병했으며 C형 간염으로 간 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출신인 레시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클래식 교육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로, 10대 때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교향악단에서 제2악장을 맡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14세 때는 트럼펫 연주도 시작했다. 하지만 20대 중반이던 1965년 두 악기를 내려놓고 우편 트럭을 운전
2024-10-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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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맹폭…“어린이 13명 포함 72명 사망”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한 뒤에도 이스라엘이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선 다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 병원 당국자들은 이날 하루 동안에만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72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최근 이스라엘군의 지상작전이 재개된 가자지구 북부는 연락이 제대로 닿지 않아 현황 파악이 어려워, 실제 사망자수는 더 많을 수 있다고 짚었다. 가자지구 남부 중심도시 칸 유니스에선 일가친척 사이인 어린이 13명을 포함해 최소 38명이 이날 새벽 떨어진 이스라엘군의 폭탄에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군이 이날 배포한 성명에는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던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을 공습과 포격으로 죽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때 하마스의 본거지였던 가자지구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촌도 이날 공습을 받았지만, 인터넷과 전화가 모두 차단돼 사상자 집계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다
2024-10-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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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에 보복 공습…중동 갈등 악화일로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시설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서며 중동 정세가 또 다시 중대 기로에 서게 됐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성명을 내고 “몇 달 동안 이어진 이란의 공격에 대응해 이란의 군사 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IDF는 “이스라엘은 대응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며 “이란과 그 대리 단체들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한)작년 10월 7일 이후 끊임없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자행해 왔다”고 규탄했다. 이에 앞서 이란 국영 TV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수도 테헤란과 인근 카라즈 시에서 수차례의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연달아 보도했다. AP통신은 현재까지 이란의 어떤 군사 시설이 공격받았는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미 CBS 방송은 당국자를 인용, 이스라엘의 공격이 핵이나 석유 시설이 아니라 군사 시설에 제한됐
2024-10-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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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 “이란 상대 이스라엘의 폭격은 자위권 행사”
[속보] 백악관 “이란 상대 이스라엘의 폭격은 자위권 행사”
2024-10-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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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4위 올랐다…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4위로 처음 진입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3위를 차지한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K팝 여성 가수가 기록한 사상 최고 순위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 페기 구가 ‘(잇 고스 라이크) 나나나’((IT GOES LIKE) NANANA)로 기록한 5위를 웃도는 순위이기도 하다. ‘아파트’는 다음 주 공개 예정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상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2024-10-26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