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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국토부·3개 광역시와 노후계획도시 정비 협력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LX공사는 국토부, 부산시, 인천시, 대전시와 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에서 ‘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공사는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하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정비계획 수립에 필요한 도시·건축·행정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플랫폼 사용자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한다. LX공사는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11개의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자동단지배치, 시뮬레이션, 통합심의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기본계획 수립 기간을 단축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국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또한 &
2024-11-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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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창릉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7블록은 면적 4만6023㎡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6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60-85㎡이하와 85㎡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호수는 598가구다. 공급 금액은 약 2398억원으로 3.3㎡당(평당) 약 1722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유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S-7블록은 추첨방식으로 하되 사전(본)청약이나 매입약정 또는 조기 인허가 실적 우수업체들을 우선순위로 공급한다. 우선공급 신청자가 없는 경우 1·2순위 자격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공급 일정은 ▷12월 9일 우선공급 신청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2월 23~24일 계약 체결이다. 우선공급 마감 시 1·2순위는 접수하지 않으며, 우선공급 신청이 없는 경우 ▷12월
2024-11-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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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KB국민은행, 금융서비스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KB국민은행과 지난 7일 고객 접근성 개선과 금융·보증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HUG 이창희 부사장과 KB국민은행 곽산업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업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HUG 전용관 개설을 통한 홍보 활성화 ▷비대면 보증가입 채널 확대를 통한 고객 접근성 제고 ▷데이터 상호 공유 및 연구협력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 플랫폼(KB부동산, KB스타뱅킹)에 내달 중 ‘HUG 전용관’을 개설해 든든전세주택, 뉴빌리지 사업 등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HUG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HUG의 대표 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및 임대보증금보증에 대한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관
2024-11-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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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내집 마당처럼’...‘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분양
공원과 인접한 ‘팍(PARK)세권’ 단지가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로 통하고 있다. 이미 분양시장에서도 ‘팍세권’ 단지가 청약 경쟁률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모두 공원(예정 포함)이 인접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인천 검단신도시 소재의 ‘검단신도시한신더휴캐널파크’ 전용74㎡가 지난 8월 6억7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로 발돋움 중인 평택 브레인시티에서 ‘팍세권’ 단지가 분양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신공영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투시도)의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7
2024-11-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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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안 전동킥보드 폭발 막는다
정부가 철도차량 내 배터리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리튬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폭발 사고를 일으키며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큰 가운데, 열차에 반입되는 전동킥보드 등 이른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화재 위험도 제기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단 계획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배터리 화재 관련 철도안전 강화방안 연구’ 용역 발주에 앞서 사전규격 공고가 진행됐다. 현재 리튬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배터리 제작·안전 기준 및 소화설비 인증 개선 등은 다른 주무부처가 맡으며, 철도운영기관 소관부처인 국토부는 철도차량 내 화재 대응 매뉴얼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용역도 이런 작업 과정에서 학술적 내용을 보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주요 과업은 ▷PM 등 휴대품 내 배터리와 철도차량·시설 운영에 사용하는 배터리 등 화재 위험 요인 현황조사 및 문제점 도출 ▷PM 제품 유형
2024-11-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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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라니’도 무서운데 ‘펑라니’라니…열차 전동킥보드 폭발사고 막는다 [부동산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정부가 철도차량 내 배터리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리튬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폭발 사고를 일으키며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큰 가운데, 열차에 반입되는 전동킥보드 등 이른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화재 위험도 제기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단 계획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배터리 화재 관련 철도안전 강화방안 연구’ 용역 발주에 앞서 사전규격 공고가 진행됐다. 현재 리튬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배터리 제작·안전 기준 및 소화설비 인증 개선 등은 다른 주무부처가 맡으며, 철도운영기관 소관부처인 국토부는 철도차량 내 화재 대응 매뉴얼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용역도 이런 작업 과정에서 학술적 내용을 보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주요 과업은 ▷PM 등 휴대품 내 배터리와 철도차량·시설 운영에 사용하는 배터리 등 화재 위험요인 현황조사 및 문제
2024-11-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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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재(뉴시스 정치부 기자)씨 부친상
▶이강휘씨 별세, 신설희씨 남편상, 이승재(뉴시스 정치부 기자)·이수민(한스경제 생활경제부 기자)씨 부친상, 김성아씨 시부상, 이우송씨 빙부상 = 7일 오후 4시55분, 고려대학교안산병원장례식장 111호(8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0일 낮 12시,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031-411-4441
2024-11-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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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전,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 협력 모델 마련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전력공사와 3기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32개 사업지구의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LH는 최적화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올해 총 32개 사업지구 내 전력설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3기 신도시는 지구 내 다수 지장 송전설비가 집중적으로 설치돼 있어 양 기관은 적기에 안정적으로 전력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실무자간 협의를 계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어서 지난 10월 열린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과 세부 협력 사항을 담은 최종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협력 세부 사항으로는 ▷지구지정 전 전력시설물에 대한 사전 협의절차 마련 ▷송전선로 이설 업무처리 효율화 방안 수립 ▷상설 협의를 위한 사업지구별 협의체 강화 ▷전력시설물의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시행 등이다.
2024-11-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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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현장 CCTV 통합관제 VMS 구축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DL이앤씨는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통합관제 VMS(Video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개별 CCTV 뷰어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전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존의 CCTV 관제는 현장마다 사용하는 CCTV 뷰어가 달라 여러 시스템을 개별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스템마다 기능이 달라 조작의 혼동이 야기되고 화면을 확대하거나 공유하는 것도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관제 효율성 개선을 위한 통합 VMS를 구축했다. 통합된 시스템을 통해 1개의 뷰어로 모든 현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모든 영상 데이터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돼 특정 구역과 시간의 영상을 빠르게 검색하고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통합 관제실 디스플레이도 교체해 약 200개 화면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로 자유롭게 확
2024-11-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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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LX 사장 “5년 내 경영 흑자…자구노력·신사업으로 정상화”[부동산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어명소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6일 “비상경영체제 1년 동안 쉽지 않은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인력 규모 조정, 조직 효율화,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5년 내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어 사장은 이날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4 K-GEO Festa’ 현장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LX공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장에 기여하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다. 국토교통부 2차관 출신인 어 사장은 지난해 11월 사장에 취임하자 마자, 창사 후 첫 적자 사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LX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지적측량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며 경영 위기에 처했다 이에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 상황이다. 올해 매출은 1200억원으로 평년 대비 20% 감소했고, 지난해 영업손실 716억
2024-11-06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