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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제3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개최”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달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가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공사 등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과 차세대 항공 분야 기술 확산을 위해 대학생이 제안한 공간정보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이다. 공간정보 부문을 주관하는 LX공사는 UAM 서비스 유형과 버티포트(Vertiport·수직이착륙비행장) 입지 선정을 위한 공간정보(GIS) 분석 수행 및 도심항공교통 공간정보 구축 결과를 평가한다. LX공사는 UAM 올림피아드 본선 대회를 앞두고 사전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을 선발한 상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국토교통부 장관상), 우수상 1팀(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 장려상 2팀(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 베스트혁신상 1팀(김천시장상)을 선정한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상용화를 목표
2024-11-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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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국제도로연맹, 도로교통 기술·인적 교류 협력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국제도로연맹(International Road Federation, IRF)과 도로교통 부문의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도로교통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공사가 글로벌 도로⋅교통 인프라 시장에서 선진국들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한국의 우수한 도로교통 기술과 스마트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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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급여로 달라진 삶'…LH, 수기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4년 주거급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48%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가구에게 전·월세 임차료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는 자가수선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급여 제도를 통한 주거안정이나 삶의 변화에 대한 감동적인 체험수기를 모으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거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가족이라면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LH 주거복지블로그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생활수기로 ▷주거급여 임차료 지원, 자가수선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주거상향 체감 사례 ▷주거급여와 함께하는 나와 내 가족의 일상 ▷주거급여 수급 관련 감동적인 사연 ▷가족의 입장에서 느낀 주거급여의 좋은 점 등이다. L
2024-11-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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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833억…전년比 3.7% 증가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8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804억원) 대비 3.7%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918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8374억원) 대비 4.4% 증가했다. DL이앤씨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달리,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 추세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분기 누계 매출은 5조8796억원, 영업이익은 1768억원이다. 3분기 신규 수주는 2조9134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1232억원) 대비 43.1%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수주 실적이 포함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선별 수주로 업황을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사업본부는 지난 7월 초 공사비 3817억원 규모의 잠실우성 4차 주택 재건축
2024-10-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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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겠다 전화가 안온다” 뚝뚝 떨어지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부동산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대출 규제 여파가 불장이던 서울 집값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고 있다. 여전히 32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상승폭은 둔화하는 흐름이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하며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0.08%로, 전주(0.09%)보다 소폭 줄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가 주간 상승률은 10월 둘째주 0.11% → 셋째주 0.09% → 넷째주 0.08% 등으로 이달 들어 상승폭이 조금씩 줄어드는 모양새다. 부동산원은 대출 규제와 가격 급등 피로감이 맞물리며 매수자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재건축 단지와 신축 단지에서는 신고가가 경신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출 규제 영향과 가격 급등 피로감으로 매수자가 관망세를 보이며 매출이 적체되고 상승폭은 지난
2024-10-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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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원자력분야 산학연 기술포럼’
포스코이앤씨는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이재영 포스코 석좌교수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등 산학연 각계의 전문가 및 그룹사 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그룹사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의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및 그룹 시너지안’에 대한 기조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심형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왜 소형원전(SMR)이 미래에너지 게임체인저인가’를 주제로 소형원전(SMR)의 기술적 장점과 향후 적용 가능성, 미래 에너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중빈 처장은 원자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중장기 사업전략과 한국수력원자력-포스코 간 상생 시너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단이 발표하는 포스코이앤씨의 원자력 사업 전
2024-10-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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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타지키스탄 철도현대화 예타 수주
국가철도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시행하는 ‘타지키스탄 노후 철도 전철화 및 신호 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2024/25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타지키스탄 중부노선(파크다바드∼두샨베∼바흐닷) 92.4km 단선 비전철 구간의 전철화 및 신호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이다. 공단과 대한콘설탄트, 세종기술, 에이알텍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공단 측은 낙후된 노후철도를 현대화하려는 타지키스탄 철도 시장이 한국의 철도 시스템 기술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철도공단은 2022년 3월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타지키스탄의 철도 사업개발을 구상 단계부터 자문하는 ‘타지키스탄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예비조사’2023/24 KSP 정책자문 용역을 지난 6월 마무리한 바 있다. 고은결 기자
2024-10-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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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남서도 선호 최고층수 다른 까닭
서울 주요 지역의 초고층 재건축이 활발히 추진되는 가운데 같은 강남 내에서도 최고 층수 선호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원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기존의 최고 층수 계획인 ‘35층’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79.7%로 압도적이었다. 반면 최고 ‘49층’을 원한다는 답변은 13.2%에 그쳤다. 해당 조합은 지난 4월 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 조만간 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포동의 경우, 앞서 개포주공 1·2·3·4·8·9단지가 재건축 이후 입주까지 마친 상태에서 남은 5단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6·7단지는 최고 층수 35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개포우성7차도 최고 35층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통합 재건축을
2024-10-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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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3분기 영업익 2360억원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4820억원, 영업이익 236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22.1% 감소한 수준이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8.8%, 16.6%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일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4-10-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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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전북도, ‘지역 가명정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가명정보 활용으로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에 나선다. LX는 전북도와 30일 전북도청에서 ‘지역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명 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추가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다.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등을 위한 가명정보의 결합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장이 지정하는 결합전문기관이 수행한다. 앞서 LX는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으로 지정됐고, 전북도는 2024년 11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맞춤형 가명정보 결합 종합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운영 및 기술지원 강화 ▷지역 산·학·연·관 간 가명정보 활용 인식 제고, 기관 보유 가명정보 공유 및 기술교류 강화 ▷데이터 기반 정책 발굴과 데이터&m
2024-10-3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