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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원화 보유·결제…‘원화 국제결제망’ 9월 시범운영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원화를 보유하고 결제·이체할 수 있는 ‘원화 국제 결제망’이 다음 달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정부는 관련 규정을 정비해 2027년부터 원화 국제 결제망을 정식 가동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이 지난 26일 블랙록과 뱅가드, 아문디, 노던트러스트,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화상으로 ‘글로벌 핵심 투자자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핵심 투자자 협의체는 정부가 해외 투자자에게 외환·자본시장 제도 개선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정례 소통 채널이다. 회의에는 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ASIFMA)와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도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재경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원화 국제 결제망을 비롯해 외환시장의 24시간 운영을 지원하는 ‘전자 외환거래(e-FX
2026-08-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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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건설현장 채울 청년 키운다…특성화고생에 도면·안전교육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현장의 기능인력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특성화고 단계부터 현장 중심의 청년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나선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 화성시 일원에서 ‘건설 특성화고 또래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고 연계 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청평고등학교와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학생·교강사, 한국건축시공기능장협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공제회는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인 ‘특성화고 연계 청년건설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건설업을 이해하고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능인력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 현상까지 겹치면서 전문 건설기능인력의 조기 양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워크숍에서는 해당 양성과정의 운영 현황과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건설산업 동향과 직종별 변화에 관한 특강을 진행한다. 도면 독해와 현장 에티켓
2026-08-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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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고용 증가분 65%가 ‘임시·일용직’…실질임금 석 달째 감소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가 1년 전보다 22만6000명 늘었지만 증가분의 65%는 임시·일용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석 달 연속 감소했다. 3개월 이상 연속 감소한 것은 2023년 4~8월 5개월 연속 하락한 이후 처음이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7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2만6000명(1.1%)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7만8000명(0.5%) 늘어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14만7000명(7.6%) 증가했다. 전체 종사자 증가분의 65.0%를 임시·일용직이 차지한 셈이다. 기타 종사자는 1000명(0.1%) 증가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가 1702만5000명으로 16만4000명(1.0%) 늘었다. 30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369만300
2026-08-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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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가구소득 4.5%↑…근로소득은 0.8% ‘찔끔’, 나랏돈이 끌어올렸다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년 전보다 4.5% 늘었다. 하지만 근로소득 증가율은 0.8%에 그쳤고, 전체 소득 증가분의 약 69%가 정부 지원금과 연금 등 공적이전소득에서 나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집중적으로 지급되면서 실질근로소득 감소분을 이전소득이 메운 모양새다. 2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29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했다. 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1.5%였다. 소득 유형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321만8000원으로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사업소득은 97만7000원으로 3.8%, 재산소득은 6만7000원으로 21.3% 늘었다. 소득 증가를 주도한 것은 이전소득이었다. 이전소득은 월평균 93만1000원으로 20.4% 증가했다. 특히 공적연금과 기초연금, 사회수혜금, 연말정산 환급금 등을 포함하는 공적이전소득이 57만30
2026-08-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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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2026-08-27 11: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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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퇴직연금으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DC·IRP만 허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다음 달부터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10년·20년 만기 개인투자용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첫 청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 시행 및 시스템 오픈 행사’를 열고 관련 업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국민은 별도의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뿐 아니라 자신이 보유한 DC형 퇴직연금이나 IRP 계좌에서도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을 살 수 있다. 가입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지 않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도 도입 초기에는 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 은행 3곳과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NH투자증권 등 증권사 5곳에서 청약할 수 있다. 정부는 판매 준비가 끝나는 대로 참여 금융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 자격을 개인으로 제한한
2026-08-27 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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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잔류 0’ 공공기관 지방이전 속도조절…노정협의도 연기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이재명 정부가 ‘서울 잔류 기관 제로(0)’를 목표로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정부와 노동계의 실무협의가 연기된 데 이어 중앙행정기관 지방이전 논의도 국무회의 안건에서 제외됐다. 정부가 공론화와 노조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0~11월께 이전 절차를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동계도 대응 수위를 저울질하고 있다. 26일 노동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이날 양대 노총 공공부문노조 공동대책위원회와 개최할 예정이었던 노정 실무협의를 연기했다. 공대위에는 한국노총 산하 공공노련·공공연맹·금융노조와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보건의료노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와 공대위는 지난 6월부터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놓고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회의는 세 번째 실무협의가 될 예정이었다. 노동계는 정부가 지방이전 추진 일정을 당초 예상보다 늦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이달 말께 이전 대상과 원칙을 포함한
2026-08-26 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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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절반이 DB형인데 수익률 3.5%…정부, ‘원리금보장 쏠림’ 손본다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내 퇴직연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의 지난해 수익률이 3.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DB형 적립금의 90% 이상이 예·적금 등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묶여 있는 보수적인 운용 관행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정부는 DB형 퇴직연금 수익률이 낮으면 기업의 적립금 부담이 커지고 근로자의 퇴직급여 수급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운용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목표수익률을 임금상승률 이상으로 설정하고, 향후 지급해야 할 퇴직급여 부채의 만기에 맞춰 투자자산을 배분하도록 유도한다. 26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501조4000억원 가운데 DB형은 228조9000억원으로 45.7%를 차지했다. DB형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을 급여가 사전에 정해지고 기업이 적립금 운용 책임을 지는 방식이다. 기업의 운용 성과에 따라 근로
2026-08-26 1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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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생아 15.6% 늘어 2만3000명대…24개월 연속 증가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올해 6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5% 넘게 늘면서 2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월 합계출산율도 0.88명으로 상승했다. 다만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인구 자연감소는 계속됐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2만3111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15명(15.6%) 증가했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부터 24개월 연속 전년 동월보다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11.9%, 2월 13.8%, 3월 19.5%, 4월 18.1%, 5월 13.8%, 6월 15.6%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출생아는 14만580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 2분기 출생아 수도 7만791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675명(15.8%) 늘었다. 6월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1년 전보다 0.11명 상승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2026-08-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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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마트배송 기사 표준계약서 첫 도입
2026-08-26 11:1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