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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화군수 보궐’ 국힘 박용철 51.04%-민주 한연희 42.87%…개표율 21.87%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속보] ‘강화군수 보궐’ 국힘 박용철 51.04%-민주 한연희 42.87%…개표율 21.87%
2024-10-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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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대 승부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 시작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속보] ‘최대 승부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 시작
2024-10-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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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일 더 강력한 ‘김건희 특검법’ 발의…핵심은 ‘명태균 의혹’”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내일(17일) 더 강력하고 꼼꼼한 ‘김건희 특검법’ 발의로 불의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불기소가 능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불기소를 선사하려나 보다”라며 “김건희 이름만 스치면 무혐의, 불기소로 죄다 종결처리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루한 불기소 예고편을 거듭 주무르던 검찰은 명태균의 등장에 멈칫하더니 결국 ‘타이밍’만 살폈나 보다”라며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듯이 불기소 꼼수는 지연된 눈치작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기소, 무혐의로 벗어나려 해도 의혹과 죄는 줄기는커녕 불어난 눈덩이 꼴&
2024-10-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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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민주당, 협의되지 않은 국회법 개정안 소위 직회부…절대 동의 못해”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국민의힘과 전혀 협의되지 않은 국회법 개정안 2건을 소위에 직회부 했다”며 “해당 법안에 대해 절대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배 수석부대표는 입장문에서 “현행 국회법에 따르면 예산안과 이와 연동된 세입부수 법안은, 11월 30일까지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다음 날 자동으로 본회의에 상정하도록 돼 있다”며 “이는 회계연도 시작 30일 전까지 예산안을 의결하도록 헌법에서 명문화된 절차를 국회가 지키지 못하는 모습이 계속되자, 국회선진화법 과정에서 도입한 예산안 자동상정 제도”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민주당은 본회의 자동부의 대상에 ‘세입부수법안’을 제외하거나, ‘세입부수법안’이 정기회 동안 의결되지 않
2024-10-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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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민주, 남북 양비론 선동…안보 점검인지 불안 선동인지”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의 불법 도발에는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뜬금없이 안보 걱정을 하고 나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중간점검회의에서 “안보 상황이 엄중한데 민주당은 갑자기 국가안보상황점검회의를 만들어 지금의 상황에 남북한 양측 모두 책임이 있다는 식의 양비론 선동을 하고 있다”며 “목적이 안보 점검인지 안보 불안 선동인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민주당 국가안보상황점검위원장을 맡은 박지원 의원이 지난 1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무인기를) 우리가 보냈다 하면 침략했다, 침공했다 하는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사실상 우리가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북한 편을 들
2024-10-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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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명태균-金여사’ 카톡 공개에 “제가 말씀드린 조치들 신속 실행 필요”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보시기에 안 좋은 일이 반복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10·16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유세 현장에서 ‘명씨가 김 여사와 나눈 카톡을 봤냐’는 기자들 질문에 “그런 보도가 있는 걸 봤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것”이라며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들을 신속히 반드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최근 김 여사에 대한 발언 수위를 점점 높이고 있다. 김 여사의 활동 자제를 촉구하고,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이른바 ‘김여사 라
2024-10-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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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명태균-金여사’ 카톡 공개에 “제가 말씀드린 조치들 신속 실행 필요”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속보] 한동훈, ‘명태균-金여사’ 카톡 공개에 “제가 말씀드린 조치들 신속 실행 필요”
2024-10-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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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라인’ 논란 일파만파...‘윤한 독대’ 앞두고 확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이 내주 초로 구체화되고 있지만 ‘김건희 여사 라인 논란’으로 여권 내 갈등은 되레 확산 양상이다. 한 대표가 ‘대통령실 인적쇄신’을 강조하면서 김 여사 라인이 존재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대통령실이 한 대표 발언을 반박하고, 공개 언급을 자제하던 당 중진도 한 대표 비판에 가세하면서 일파만파 번지고 있어서다. 여권 내에선 비로소 성사 직전까지 온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독대’가 실제 이뤄지더라도 단순 만남에 그치고 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윤한 갈등’ 관련 발언을 자제해오던 중진까지 한 대표에 대한 비판에 가세하면서 15일 여당 내 파장은 더욱 확산되는 모습이다. 원조 친윤(친윤석열)이자 비한(비한동훈)계로 꼽히는 5선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오후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한 대표 의도가 어디에
2024-10-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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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라인’ 논란 일파만파…‘윤한 독대’ 앞두고 공방 확전[이런정치]
[헤럴드경제=안대용·김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이 내주 초로 구체화되고 있지만 ‘김건희 여사 라인 논란’으로 여권 내 갈등은 되레 확산 양상이다. 한 대표가 ‘대통령실 인적쇄신’을 강조하면서 김 여사 라인이 존재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대통령실이 한 대표 발언을 반박하고, 공개 언급을 자제하던 당 중진도 한 대표 비판에 가세하면서 일파만파 번지고 있어서다. 여권 내에선 비로소 성사 직전까지 온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독대’가 실제 이뤄지더라도 단순 만남에 그치고 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윤한 갈등’ 관련 발언을 자제해오던 중진까지 한 대표에 대한 비판에 가세하면서 15일 여당 내 파장은 더욱 확산되는 모습이다. 원조 친윤(친윤석열)이자 비한(비한동훈)계로 꼽히는 5선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오후 헤럴드경제와
2024-10-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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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건희 라인’ 경질 따위 타협책 말고 특검법 수용을”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김건희 여사 공개활동 자제, 김건희 라인 경질 따위의 어쭙잖은 타협책으로 국민 우롱하지 말고 특검법 수용으로 국민의 뜻을 받드시라”고 촉구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당마저 등돌리기 시작한 윤석열 정권, 언제까지 ‘비선 영부인’을 지킬 셈인가”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황 대변인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공개활동 자제 발언에 이어 대통령실 김건희 라인에 대한 경질까지 주장하고 나섰다”며 “심상치 않은 여론에 대통령실 압박 수위를 조금씩 높이고 있지만, 말뿐으로는 분노한 민심을 충족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아침 대통령실 이전 및 관저 공사 일감을 따낸 희림종합건축이 김건희 여사의 과거 전시회 도록 디자인을 맡았던 정황이
2024-10-14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