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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만 올라오는 환자들…국립대병원 이제 복지부가 맡는다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서울로만 올라오는 환자들…국립대병원 이제 복지부가 맡는다 [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국립대학병원과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 부처가 오는 20일부터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된다. 지역 국립대병원을 단순한 진료·교육기관을 넘어 지역·필수의료 정책을 수행하는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리체계 개편이다. 다만 서울대병원은 별도의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을 적용받아 이번 이관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시행령’과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의 핵심은 국립대병원의 관리 주체와 보건의료 정책 주체를 합치는데 있다. 그동안 국립대병원은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기관 역할을 요구받으면서도 관리·감독은 교육부가, 지역·필수의료 정책은 복지부가 맡는 구조였다. 국립대병원을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을 복지부가 추진하면서도 정작 병원의 관리 권한은 교육부에 있다는 점이 정책 연계의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2026-08-11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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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온라인 접수, 이것 안하면 시험 못본다…24일 접수 시작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수능 온라인 접수, 이것 안하면 시험 못본다…24일 접수 시작 [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으로 응시 정보를 미리 입력할 수 있지만 수험생은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마쳐야 한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일요일을 제외한 10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이보다 앞선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수험생은 온라인으로 응시 정보를 입력하고 신용카드·가상계좌·간편결제 등을 통해 응시수수료를 낼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입력만으로 접수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 사전입력을 마친 수험생도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을 위해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접수증을 받아야 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현장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응시수수
2026-08-1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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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아래 동굴, 해변 위 타오르는 불…‘색다른 괌’을 만나다
산을 오르는 줄 알았는데 시작부터 내려간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날 만큼 좁은 정글 길 사이를 지나 나무뿌리와 울퉁불퉁한 바위를 피해 한참을 내려갔다. 괌의 뜨거운 공기와 높은 습도에 옷은 금세 땀으로 젖었다. 풀숲에서는 이름 모를 벌레들이 달라붙었다. “이 길을 다시 올라와야 한다고?” 괌 북동부 파갓(Pågat) 케이브 트레킹은 흔히 생각하는 ‘휴양지 트레킹’과는 거리가 있었다. 투어업체에서는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녀갔고 고령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코스라고 설명했지만, 한여름 직접 걸어보니 결코 만만치 않았다. 한국인에게 괌은 대개 에메랄드빛 바다와 리조트 수영장, 쇼핑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바다에서 등을 돌려 정글 안으로 몇 걸음 들어가면 전혀 다른 섬이 모습을 드러낸다. 숲을 걷고 절벽 끝에서 태평양을 내려다본 뒤 땅속 동굴로 들어가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근다. 괌 정부관광청이 최근 괌을 ‘쉬는 휴양지’에서 스포츠와 자연·문화가 어우러진 ‘웰니스 아일랜드’로 확장하려는
2026-08-11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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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러닝·사이클링·요가 품은 웰니스 아일랜드로
괌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20여 분간 달리면 괌 여행의 중심지인 투몬 비치에 닿는다. 제트스키가 에메랄드빛 수면을 가르고, 바닷속 열대어 떼 사이를 직접 걸으며 해양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남쪽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차모로 문화와 스페인 통치의 흔적이 이어진다. 하루의 끝에는 비와 해무, 석양이 한꺼번에 바다 위로 쏟아진다. 이처럼 한국인이 사랑한 괌의 풍경은 여전했다. 물론 예전보다는 관광객이 많이 줄긴 했다. 고환율과 고유가, 항공료 부담 등 악재가 겹치면서 괌 관광의 핵심 시장인 한국인 방문객은 크게 감소했다. 현지 호텔과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늘 여행객들로 북적였던 투몬의 호텔 로비와 거리는 ‘성수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한가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괌은 최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여행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바다에서 즐기는 제트스키와 씨워킹, 스노클링 등 해양 스포츠의 짜릿함은 여전하며, 남부에서 자연과 역사를
2026-08-11 1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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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싹 다 문 닫는다” 지방대 전액장학금은 사립대 고사 정책…사총협 교육부 계획에 반발[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이러다 싹 다 문 닫는다” 지방대 전액장학금은 사립대 고사 정책…사총협 교육부 계획에 반발[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정부가 검토 중인 지방국립대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급 방안에 대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지역 사립대학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사총협은 10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의 사실상 ‘국립대학 무상교육’ 계획은 사립대학에 대한 차별적이고 불합리한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학생 간 형평성을 훼손하고 지역대학의 공정한 경쟁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특히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둔 상황에서 지방국립대가 전액 장학금을 앞세워 신입생 유치에 나설 경우 지역 사립대의 학생 모집난이 더욱 심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총협은 “국립대 무상 등록금이 현실화하면 지역 사립대학은 생존하기 어려워져 결과적으로 정부가 지역소멸을 부추기는 우를 범할 수 있다”며 “정부는 국립대학과 사립대학 간 재정지원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지역 살리기를 위해서는 고등교육의
2026-08-10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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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학교 화장실 더러워 못갔어” 2142억 투입하는 서울교육청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엄마, 학교 화장실 더러워 못갔어” 2142억 투입하는 서울교육청 [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노후 학교 시설 개선과 유아 무상교육 확대 등을 위해 1조171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7월 발표한 ‘서울교육 비전: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을 2학기 학교 현장에 반영하고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노후 학교시설 개선이다. 교육청은 교육환경 조성과 노후 학교시설을 위해 총 6254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노후 화장실 개선에 2142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지역 230개교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개보수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노후 설비와 어두운 조명, 부족한 환기 등으로 학생들이 화장실 이용을 기피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도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냉난방 설비와 창호·전기시설 등 학교 환경 개선에는
2026-08-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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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이 한국까지?”…NASA·내셔널지오그래픽도 틀린 한국사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유네스코(UNESCO) 등 해외 유명 기관의 영문 사이트에서 만리장성과 고구려·발해 등 한국 고대사와 관련한 오류와 누락이 다수 발견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공지능(AI)이 공신력 있는 기관의 온라인 정보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만큼 잘못된 한국사 정보가 재생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글로벌 영문 사이트 10곳을 조사한 결과 만리장성 관련 5건, 발해 4건, 고구려 2건 등 총 11건의 왜곡·오류 사례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반크는 특히 만리장성의 동쪽 끝 지점을 한국까지 확장해 서술한 사례가 잇따랐다고 지적했다. 반크에 따르면 NASA 지구관측소는 만리장성을 설명하며 “한국에서 고비사막까지 이어진다”고 표기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역시 만리장성 구조물이 “한국 국경에서 고비사막까지 이어진다”는 취지로 설명하고 있다. 반크는 이 같은 서술이 중국이 고구려 성곽인 박
2026-08-09 16: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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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협, “韓축구협회 성 접대 의혹 심판 조사”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에 대해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본축구협회가 일본인 심판 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 내용에 따르면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3경기와 평가전 4경기를 합쳐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명에게 성 접대가 이뤄졌다. 해당 경기의 심판진 국적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2012년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 대 쿠웨이트 경기를 담당했던 일본인 심판 4명 중 2명이 성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 한국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고 교도가 전했다. 당시 접대 대상으로 거론된 심판 대부분은 이미 은퇴했지만 일본인 심판 일부는 현재 일본축구협회에서 J리그 심판을 관리하는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일본축구협회는
2026-08-09 15: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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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터진 것 같다”…캐나다 산불 확산에 1만8천명 대피령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캐나다 서부에서 산불이 확산해 지역 주민 1만8000여명에게 대피령이 발동했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주 정부가 대피령을 발동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이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총리는 “상황이 극도로 위험하고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며 “불길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산불은 발생 하루 만에 여의도의 30배가 넘는 2만5000에이커(약 101㎢)를 태웠다. 특히 불길은 한때 약 60m 높이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비 총리는 산불 상황에 대해 “폭탄이 터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는 현재 105건의 산불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당국은 2000명 이상의 소방관과 건물 방호 인력을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 다만 산불로 인한 건물 피해 규모나 부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산불 탓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최
2026-08-09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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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까지 시원하게?”…서울·수도권 매장 57% 문 열고 냉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주요 상권과 수도권 대형 아울렛 매장 10곳 가운데 6곳가량이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출입문을 열어둔 채 영업하는 이른바 ‘개문 냉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문 냉방 시 냉방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지만 정부의 관련 규제는 사실상 10년째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환경단체 녹색연합에 따르면 시민들과 함께 지난달 15~28일 서울 주요 상권 3곳의 매장 506곳과 수도권 6개 복도형 아울렛 내 매장 664곳 등 총 1170곳을 조사한 결과, 669곳(57.2%)이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문을 열어놓고 영업하고 있었다. 문을 연 상태에서 냉방할 경우 필요한 전력은 문을 닫았을 때보다 약 1.7배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서울 상권에서는 길과 맞닿은 매장 전면에 접이식 문을 설치한 뒤 문 전체를 열어놓은 상태로 냉방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출입문 한 곳만 열어둔 경우보다 에너지 손실이 더 클 수밖에 없다는 게 녹색연합의 설명이다
2026-08-09 14:53:26
![서울로만 올라오는 환자들…국립대병원 이제 복지부가 맡는다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1/news-p.v1.20250225.da0ea8fa4fdb45d6984c0a2c462d3340_T1.jpg?type=h&h=640)
![수능 온라인 접수, 이것 안하면 시험 못본다…24일 접수 시작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1/rcv.YNA.20250821.PYH2025082104420001300_T1.jpg?type=h&h=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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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학교 화장실 더러워 못갔어” 2142억 투입하는 서울교육청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0/news-p.v1.20260810.2b9cea2c75b047daa2c3f7d328cefe1d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