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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래 모빌리티 신규 콘셉트 ‘디지털 콕핏 감마’ 공개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신규 콕핏 콘셉트인 ‘디지털 콕핏 감마(Digital Cockpit gamma)’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콕핏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운전 공간을 말한다. 디지털 콕핏 감마는 LG전자가 지난해 공개한 알파, 베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선행 기술 콘셉트다.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한데 모아 운전자 경험을 한층 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비전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HMI(Human Machine Interface) ▷커넥티비티&콘텐츠의 모듈형으로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 ‘비전 디스플레이’는 투명 올레드 계기판(클러스터)을 통해 길 안내, 속도 등 주행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차량 대시보드의 중앙에 자리잡은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는 롤러블 플라스틱 올레드를 매립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겨서 세련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
2024-1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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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스토어, 단색화의 거장 故 박서보 화백 작품 담다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단색화의 거장 고(故) 박서보 화백의 작품 15점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서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세계적인 미술관과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박서보 화백은 한국 현대 미술계를 이끈 단색화의 선구자로, 작가의 생각을 캔버스에 시각화하는 서양 미술과 달리 자아를 비워내는 예술인 단색화를 구체화하며 평생 묘법 제작에 몰두했다. 강렬한 색감과 입체감 있는 질감, 일정한 간격으로 자연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작품들은 ▷국립 현대 미술관 ▷리움 미술관 ▷일본 도쿄도 현대 미술관(MOT)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등 세계적 권위의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미국 록펠러센터 전시에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올인원&
2024-11-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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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럼프, 불똥? 반사이익?…안갯속 K반도체 “대체불가 기술만이 살 길” [김민지의 칩만사!]
‘칩(Chip)만사(萬事)’ 마냥 어려울 것 같은 반도체에도 누구나 공감할 ‘세상만사’가 있습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 주요 국가들의 전쟁터가 된 반도체 시장. 그 안의 말랑말랑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촌각을 다투는 트렌드 이슈까지, ‘칩만사’가 세상만사 전하듯 쉽게 알려드립니다.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제 47대 미국 대통령에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며 국내 반도체 업계는 말 그대로 안갯속으로 빠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과거 발언 등을 종합해보면 아직 득이 클지, 실이 클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의 ‘종잡을 수 없는’ 행보도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불확실성을 키우는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 이미 투자를 했거나, 추가 투자를 발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이 안갯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떤 전략을 펼쳐
2024-11-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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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플로깅으로 전 임직원 ESG 경영 실천
LX세미콘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사진)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줍다)’과 ‘조가(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쉽게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세미콘 임직원은 지난 4~7일 강남·양재·대전·시흥캠퍼스 등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 물품 기부·경매 행사도 병행했다. 김민지 기자
2024-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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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일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 개최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제10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KGCCI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 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기업으로는 한국 메디픽셀·페블스퀘어·펫나우, 독일 헨켈홈케어코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총회 의장이자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특별 초대손님으로 참석했다. 기조연설은 닐스 뮐러 트렌드원 대표 겸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심사위원이 맡았다.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 연구기관,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하는 문제”
2024-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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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성장 디딤돌’ 역할
LG전자는 지난 3~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본선 대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GITC를 개최, 글로벌 장애 청소년들이 IT 경쟁력을 갖춰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0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국가별 예선에서 선발된 16개국 104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해 총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IT 업계가 주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역량이 새로운 평가 요소로 추가돼, 빠른 적응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IT 인재를 다수 발굴해냈다는 평가다. 종합우승은 청각 장애를 가진 말레이시아인 누르 줄자히라 빈티 모하마드 안와르(16) 군에게 돌아갔다. 그는 “
2024-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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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광장] 양자기술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양자기술산업법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친구인 막스 보른에게 보낸 편지에서 양자역학을 이렇게 비판했다. 막스 보른은 1924년 양자역학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독일의 물리학자다. 그는 양자역학의 핵심 토대가 된 확률밀도함수를 제시하였고, 1954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양자역학에 대한 거부감은 주사위 놀이로 비유된, 물리적 현상에 대한 확률론적 접근에 있다. 양자역학 하에서 물리적 현상은 확률적으로 발생하고 존재한다. 사물이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고 그 확률만 이야기할 수 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사고실험은 여기서 등장한다. 50%의 확률로 배출될 수 있는 독성물질과 함께 상자 안의 갇힌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의 생사는 상자를 열어보기 전에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고양이는 살아있는 상태인가, 죽어있는 상태인가. 양자역학의 확률적 해석 하에서 고양이는 50%만 살아있고 또 죽어있는 상태다.
2024-11-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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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플로깅’으로 전 임직원 ESG 경영 실천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X세미콘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줍다)’과 ‘조가(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쉽게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세미콘 임직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강남캠퍼스, 양재캠퍼스, 대전캠퍼스, 시흥캠퍼스 등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 물품 기부 및 경매 행사도 병행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혁신 기반”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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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장애 청소년 ‘IT 성장 디딤돌’ 역할 톡톡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전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GITC를 개최, 글로벌 장애 청소년들이 IT 경쟁력을 갖춰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0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국가별 예선에서 선발된 16개국 104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해 총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IT 업계가 주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역량이 새로운 평가 요소로 추가돼, 빠른 적응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IT 인재를 다수 발굴해냈다는 평가다. 종합우승은 청각 장애를 가진 말레이시아인 누르 줄자히라 빈티 모하마드 안와르
2024-1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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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일상공회의소, ‘제10회 이노베이션 어워드’ 개최…4개 혁신기업 선정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제10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 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기업으로는 ‘메디픽셀’, ‘페블스퀘어’, ‘펫나우’, ‘헨켈홈케어코리아’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총회 의장이자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특별 초대손님으로 참석했다. 기조연설은 닐스 뮐러 트렌드원(TRENDONE) 대표이자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심사위원이 맡았다. 반기문 전 총장은
2024-11-0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