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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 성료…“도전과 희망의 하모니”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가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4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롯데 임직원과 가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영구 롯데식품군 총괄대표, 이훈기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류경오 롯데그룹조합협의회 의장,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등 노동조합 대표도 자리했다. 롯데는 노사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해 동행하자는 의미로 지난해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도전과 희망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렸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형이 콘서트 진행을 맡았다.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디토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반주를 선보였다. 가수 알리와 김필도 공연을 펼쳤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rsquo
2024-11-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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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3분기 영업익 912억…전년比4.8%↑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1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5.4% 늘어난 2조3256억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3분기 우량 신규점의 개점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특히 ‘두바이 초콜렛’, ‘생과일 하이볼’, ‘압도적 간편식’ 등 차별화 상품들이 히트를 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꾸준한 사업 효율화를 추진해 임차료·물류비·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율이 둔화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줄었다. 누적 매출액은 5.3% 늘어난 4823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양질의 신규점 오픈을 지속하고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와 비용 안정화를
2024-11-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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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루쌀’ 샌드쿠키 출시…“농가 상생 프로젝트”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국산 가루쌀을 사용한 샌드쿠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제품은 ‘몽생이 샌드’, ‘제주마음샌드’, ‘제주 마음샌드 한라봉’, ‘인천안녕샌드’, ‘판교호감샌드’, ‘가평맛남샌드’ 6종이다. 가루쌀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신품종이다. 국산 쌀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22년에도 농촌진흥청과 함께 가루쌀의 제빵 적용 가능성을 테스트했다. 2023년 1월에는 가루쌀을 사용한 롤케이크·파운드케이크 등을 내놨다. 이번 샌드쿠키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복상생 프로젝트’다. 2020년부터 시작했다. 제품 출시를 위해 경기 평택 농가에서 재배한 가루쌀을 60톤 이상을 수매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행복상생 프로젝
2024-11-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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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놀이·미술 결합, 현대百 킨텍스점 ‘체험형 전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현대백화점은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 체험형 전시 ‘레디, 셋, 아트(READY, SET, ART!)’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포츠와 놀이, 미술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17일까지 열린다. 대표적인 체험 콘텐츠는 농구공, 탁구대 등 익숙한 도구를 활용한 스포츠 놀이다. 감각을 퍼즐로 표현하는 놀이, 종이로 만든 가구 페이어팝 체험 놀이도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현대백화점카드 소지 고객은 1000원에 할인 입장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과 스포츠가 만나 새롭게 해석된 놀이 문화를 제공하는 이색 전시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독특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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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소장품 만난다, 이랜드뮤지엄 특별전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랜드뮤지엄이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타니 관련 소장품 특별전(SHO-TIME)’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 장소는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3층이다. 이번 전시는 미국프로야그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50-50 클럽(한 시즌 홈런 50개·도루 50개 달성)에 입성한 ‘오타니 쇼헤이’를 조명한다. 전시는 최초의 멤버 존, 오타니의 우상 존, 라이벌 존, THE GOAT(Greatest Of All Times) 존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오타니’가 실제 사용한 벨트와 베이스, 30-30 클럽에 최초로 입성한 ‘켄 윌리엄스’의 사인볼, 40-40 클럽에 최초로 입성한 ‘호세 칸세코’의 베이브 루스 크라운 등도 전시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뉴발란스와 함께 야구의 역사적인
2024-11-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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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명동역점’ 오픈…“관광객과 점점 넓힐 것”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할리스가 ‘명동역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할리스 ‘명동역점’은 명동역 8번과 9번 출구 사이 퇴계로 대로변에 들어섰다. 370㎡(약 112평) 규모의 단층으로 좌석은 145석이다. 할리스의 색을 활용한 레드게이트와 레드어닝을 설치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한국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에 새롭게 문을 연 ‘명동역점’은 단체 관광객이나 일반 쇼핑객들 모두 편안하게 방문하기 좋은 대형 매장”이라며 “복잡한 명동 상권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설계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할리스는 지난 5월 일본 오사카에 해외 1호점 ‘난바마루이점’을 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T1점’, ‘인천공항교통센터점’, ‘강남역점’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과 접점을 넓
2024-11-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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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프리미엄 한 끼 ‘다담덮밥’ 출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프리미엄 한 끼 메뉴 ‘다담덮밥(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담덮밥’은 직화로 구운 닭다리살에 교촌의 특제 소스를 바른 덮밥이다. 100%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24시간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간장맛, 매운맛 총 2가지다. 덮밥의 풍미를 높이는 교촌의 K1김치트러플 핫소스, 자색무도 제공한다. 교촌은 ‘다담치밥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신‘다담덮밥’과 쌀가루와 함께 ‘살살후라이드 미니’, 음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다.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1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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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생산공장 3곳 KFS 인증 획득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오리지널과 까르보불닭볶음면 등 2개 제품과 원주·익산·밀양공장 등 생산공장 3곳이 ‘KFS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KFS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인증제 시범사업’이다. ‘식품안전국가인증’과 ‘자국생산증명’ 등 2개 분야 모두를 인증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식품안전국가인증은 기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알레르기 유발물질 관리’, ‘의도적인 오염을 방지하는 식품방어계획’, ‘식품을 고의로 변조해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는 식품사기의 예방’ 등을 강화한 인증제도다. 자국생산증명은 한국산 제품이
2024-11-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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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부담 커질라…K-푸드·뷰티 “트럼프 2기 예의주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에 따른 시장환경 변동 가능성에 국내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대미 수출 비중이 큰 K-푸드·뷰티 업체들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가 주목하는 변수는 ‘환율’과 ‘관세 정책’이다. 먼저 달러 강세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식품업체의 우려가 커졌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환율이 급등하는 경우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의 수익구조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은 지난 8월 반기보고서를 통해 환율이 10% 오를 경우 세후 이익이 약 198억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대상 역시 같은 기간 환율 5% 상승 시 세전 이익 감소액이 91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보편관세’도 관건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에 수입되는
2024-1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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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해외 맞춤 전략…美・日서 K-건기식 알린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KGC인삼공사는 ‘맞춤형 제품’을 통해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KGC 인삼공사의 ‘석류홍삼’은 지난 8월 초 일본 드럭스토어 체인 ‘웰시아’의 2000여 전점과 일본 쇼핑몰 ‘이온몰’ 350개 전점에 입점했다. K뷰티에 관심이 많은 현지 여성을 겨냥해 홍삼에 석류를 더한 제품이다. 지난달 석류홍삼의 매출은 입점 초와 비교해 약 360% 증가했다. 석류홍삼은 일본의 아마존, 라쿠텐 등 온라인 플랫폼 내 고려인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22년 말 코스트코를 통해 일본에 처음 출시한 뒤, 일본 305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자쿠로 홍삼’으로 불린다. 일본어로 제대로 발음하면 ‘자쿠로(석류) 코우진(홍삼)’이다. 코우진이라는 일본식 한자 발음이 아닌 한국식 한
2024-11-07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