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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티켓이 1550만원? 이제 암표 팔면 판매액 50배 과징금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콜드플레이 암표 1550만원, 세븐틴 암표 500만원…. 수십 만원대는 기본, 수백만 원에 거래되는 암표 악순환을 끊기 위해 강력한 --이 나왔다. 판매금액의 50재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강력한 조치다. 게다가 과징금 부과액의 50%를 신고포상금을 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 및 스포츠 경기 암표 근절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패를 본격 가동, ‘공연법 시행령’ 및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의 조치 의무를 명시하고,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둔다. 매크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부정거래를 차단하고, 플랫폼 사업자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우선 입장권 판매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에게 본인 확인, 신고 기능 운영, 부정거래 게시물 노출 제한 및 과징금 부과 제재 공지, 신고기관 요청에 따른 게시물 노출 제한 등의 기술적·관리적 조치
2026-08-28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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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은 김수현, 다음 달 첫 국내 복귀 무대 갖는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김수현이 돌아온다. 첫 무대는 시상식이다. 28일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6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김수현이 다음달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사생활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사건사고로 인해 약 1년 4~5개월에 이르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출연 예정작과 광고에서 줄줄이 하차하고 오랜 시간 법적 공방과 손해배상 소송 등이 얽혀 힘든 시간을 보냈다. 경찰 수사 결과 미성년자 교제 의혹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과 관련해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여 ‘혐의없음(불송치)’ 결정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다. 김수현은 최근 인도네시아 방송 출연 및 해외 브랜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기지개를 켰다. 이번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복귀 무대다. 한이번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3년
2026-08-28 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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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곧 800만 넘는다…‘인터스텔라’ 초반 추이 닮은꼴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서사 대작 ‘오디세이(The Odyssey)’의 흥행 질주가 무섭다. 개봉 두 달여 만에 8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15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매출액 점유율 61.4%로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780만 6000여 명으로, 곧 8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지난 5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았다. 현재 내주지 않았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의 파란만장한 귀향을 다룬 이 작품은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압도적인 영상미와 사운드로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호메로스의 고전 서사시 ‘오디세이아(Odysseyia)’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진다. 특히 아이맥스 상영관
2026-08-28 0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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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돌아온다…신곡·리메이크까지 채운 종합선물세트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히어로’ 임영웅이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다음달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디지털 앨범 ‘아임 히어로 10(IM HERO 10)’을 발표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측은 스페셜 앨범에 담길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신보는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담은 신곡과 깊은 여운을 전할 리메이크 트랙으로 빼곡히 채워졌다. 신곡 라인업에는 ‘모이세’, ‘뉴욕(New York)’, ‘바일라(Baila’, ‘또또’, ‘부디 행복해질 것’, ‘살아온 우리에게’ 등 6곡이 이름을 올렸다. 장르를 넘나드는 임영웅만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할 트랙이다.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도 새롭게 재해석된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는 메가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아 비엔토(A bientot)’를 비롯해 데뷔곡인 ‘미워요’까지 총 4곡이 리메이크 버전으로 수록된다. 임영웅은
2026-08-28 08: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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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5년치 사용료 지급 완료…음저협과 저작권 협상 타결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와 음악 저작권 라이선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2025년까지 5년간의 사용분 전액 징수를 골자로 한 이번 계약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음악 저작권 정산 및 창작자 권익 보호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앞서 양측은 2018년 단기 계약을 맺었으나,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징수 규정의 적용 방식과 사용료 산정 이견으로 후속 계약이 지연됐다. 음저협은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에 핵심 역할을 해온 점을 고려해 협상에 주력, 문체부의 중재를 거쳐 징수 규정에 입각한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넷플릭스는 국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작품의 다수 삽입곡에 대한 5년 치 사용료 지급을 완료했고, 음저협은 자료 검증 후 분배할 계획이다. 이시하 음저협 회장은 “OTT 저작권료 징수는 취임 전부터 협회 핵심 과제로 강조해온 사안”이라며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콘텐츠와
2026-08-27 12: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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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우정, 가족 포기해도…지금 더 아름다워요”
“마치 사자가 우리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것처럼, 빨리 무대에 나가 진짜 내가 이렇게 잘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주세페 베르디 극장.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을 맡은 스물세 살의 조수미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세계 무대 데뷔 40년. 최정상에 올랐고, 지금까지도 왕좌를 지키고 있는 조수미의 눈빛은 여전히 스물셋 데뷔 시절처럼 형형했다. 최근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만난 조수미(64·사진)는 40년 전 데뷔 무대를 회상하며 “소프라노로서, 동양인으로서 보여주기 위해 오페라 한 권을 다른 파트까지 다 외웠다”고 돌아봤다. 조수미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올해 스페셜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내고 전국 투어를 시작한 그는 올 한 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그는 “공연을 마친 뒤 새벽 1시 호텔로 돌아와 하루의 피로를 푼 뒤 다음 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너무나 기쁘다”며 “노래하는 일이 정말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2026-08-27 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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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디바’ 양수경 “굴곡 많은 삶, 나를 나타내는 단어는 가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동안 노래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자유로울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결국 제가 다시 하고 싶은 건 노래더라고요.” 1980~19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원조 한류’ 디바로 사랑받은 가수 양수경(61)이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무려 34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고, ‘노래하는 사람’으로의 정체성을 세웠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니스커트를 입어봤다는 양수경은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 그대로 “나를 나타내는 단어는 결국 가수였다”며 지난 26일 기자들과 만나 긴 공백기를 돌아봤다. “그땐 교만함이 아주 짙었던 가수였어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 히트곡을 낸 양수경은 탄탄한 가창력과 맑은 미성으로 당대 여성 가수 전성시대를 연 주역이다. 그의 이력이 화려하다. 1988년 1집 ‘떠나는 마음’으로 데뷔한 이후 몇 년에 걸쳐 공전의 히트곡을 냈고 KBS와 MBC의 10대 가수상을 휩쓸었다. 1990년엔
2026-08-27 0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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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사랑, 우정, 가족 포기해도…난 지금 더 아름답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마치 사자가 우리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것처럼, 빨리 무대에 나가 진짜 내가 이렇게 잘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데뷔 무대였지만 이미 백 번은 서본 사람처럼 분장실에서부터 무대를 갈망했죠.”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주세페 베르디 극장.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을 맡은 스물세 살의 조수미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데뷔 석 달 전부터 이탈리아 여배우에게 연기를 배웠고, 이탈리아 억양과 표정, 걸음걸이, 목선까지 연습했다. 그렇기에 자신 있었다고 그날을 돌아본다. 세계 무대 데뷔 40년. 최정상에 올랐고, 지금까지도 왕좌를 지키고 있는 조수미의 눈빛은 여전히 스물셋 데뷔 시절처럼 형형했다. 최근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만난 조수미(64)는“확실한 건 엄청나게 준비했다는 것”이라며 “소프라노로서, 동양인으로서 보여주기 위해 오페라 한 권을 다른 파트까지 다 외웠다”고 돌아봤다. 물론 올라선 자리를 지키기 위해 포기해야 했던 것들이 많았다
2026-08-26 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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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빌보드 4곡 진입…앨범 차트 1위 찍자 전작 역주행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하이브와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과를 내며 싹쓸이했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9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와일드(WILD)’는 17만 장의 앨범 유닛(Equivalent Album Units)를 기록,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 이는 2015년 12월 빌보드가 단위 집계 방식을 도입한 이래 여성 그룹 역사상 단일 주간 최다 기록이다. 메인 싱글 차트에서의 화력도 흥미롭다. ‘와일드’의 선공개곡 ‘애니멀(Animal)’은 ‘핫 100’에서 6계단 상승한 24위에 안착했고, 타이틀곡 ‘후티 프루티(Hootie Frutti)’는 31위로 차트에 첫선을 보였다. 또 다른 선공개곡 ‘핑키 업(PINKY UP)’이 81위,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르세라핌(LE SSERAFIM)·아일릿(ILLIT)과 합작한 스페셜 싱글 ‘아
2026-08-26 08: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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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레전드’ 비틀스, 66년 만에 韓 상륙…이들이 Z세대를 사로잡은 이유?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나란히 걸었던 런던 애비 로드가 서울에 상륙했다. 일렬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네 사람의 그림자를 국경과 시대를 초월한 팬들이 따라 걷는다. 횡단보도 너머 서울의 빌딩 숲과 서울타워가 포개지니,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한정판’ 풍경이이 됐다. “제가 존 레논이에요.” 비틀스처럼 찰랑이는 머리카락을 가진 열아홉 살 김나엘 군이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오스트리아 빈에 살고 있는 그는 “어릴 때부터 비틀스를 좋아했는데 주변에 비틀스 팬이 없어 늘 혼자 들었다”며 “비틀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곳 자체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반갑다”고 했다. 1960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한 후 단 10년의 활동. 그 기간, 한 번의 내한도 없었던 비틀스가 해체된 지 56년 만에 마침내 ‘서울’에 왔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 반대편으로 자리한 100평 규모의 대행사장에 비틀스 서울
2026-08-25 17: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