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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4년 9개월 만에 美 소파이 스타디움행…LA는 ‘BTS 위크’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BTS 위크(Week)’로 접어들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은 1~2일, 5~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인 로스앤젤레스(ARIRANG IN LOS ANGELES)를 연다. 로스앤젤레스시는 이를 기념해 1~8일까지 ‘BTS 위크’로 공식 선포,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키 컬러인 붉은색 조명으로 시청 외벽을 물들인다. 방탄소년단과 LA를 찾는 글로벌 관객들을 향한 연대와 환대의 징표다. 앞서 지난 31일 로스앤젤레스 시청에선 시의회, 관광청, 빅히트 뮤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선포식이 거행됐다.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BTS 위크’ 선포에는 예술과 문화가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믿음이 담겼다”며, “세계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방탄소년단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 도시와의 특별
2026-09-02 0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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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김창완 “악마 같은 AI, 그래도 음악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청춘’의 고백은 역설로 점철돼 있었다. 가장 찬란한 찰나를 통과하던 그 시절, 김창완(72)은 이 노래를 썼다. “‘청춘’, 뭐 다들 아시겠지만, 이거 제 아들 돌날 만든 노래입니다. 친구들 술 마시라고 하고선 옆방 가서 썼어요. 그 나이에 무슨 정신으로 이런 걸 만들었는지, 지금 보면 가소로워요.” 최근 세종문화회관의 동시대 공연 축제 ‘싱크 넥스트26’ 무대에 선 김창완은 ‘청춘’을 부르기에 앞서 이렇게 말했다. 그의 회고에 객석엔 가벼운 웃음이 번진다. 뒤늦게 알아차린 이별에 ‘얼어붙은 마음을 붙잡고’(‘회상’ 중) 가던 길을 멈춰 선다. 거리 위로 ‘덧없는 청춘’이 파도처럼 밀려가고, 돌아선 사람의 의미를 떠올리던 자리마다 ‘시간’이 새겨진다. 그의 노래는 반세기 가까이 다시 불렸다. 객석은 기존 ‘싱크 넥스트’와는 달리 지긋한 연령대의 관객이 상당수 채웠다. 산울림과 김창완을 듣고 자란
2026-09-01 19: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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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 위촉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단장이 ‘대한민국발레축제’의 신임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고 축제 추진단이 1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은 김주원 전 대표가 지난 8월 국립발레단 단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한국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이끈 상징적인 인물이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거쳐 1996~2001년, 2008~2013년 두 차례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이 기간 ‘해설이 있는 발레’, ‘찾아가는 발레’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발레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도 돋보인다. 스위스 ‘로잔 국제발레콩쿠르’와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을 지내며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였다.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 재임 시절에는 다채로운 레퍼토리(Repertoire) 개발로 지역 공연예술 발전의 마중
2026-09-01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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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제왕’ 빅뱅 컴백에 전곡 스트리밍 333% 폭증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곡 스트리밍 전월 대비 333% 폭증’. 그야말로 K-팝 제왕의 귀환이다. 스무 살 빅뱅이 데뷔 기념일에 맞춰 경이로운 기록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의 뮤직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데이터랩’에 따르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은 컴백과 동시에 20여년전 발매한 과거 히트곡들까지 역주행을 기록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발매된 신곡 ‘빅(BiiiG)’과 완전체의 오프라인 콘서트는 이번 성취의 기폭제였다.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빅’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톱100 및 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여기에 지난 21~23일 고양에서 열린 월드 투어 ‘XX: 코스모스 인 고양(Cosmos in Goyang)’은 과거 명곡들의 역주행에 불을 지폈다. 단일 곡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트랙은 2008년 세상에 나온 ‘하루하루’다. 7월 일간 차트 평균 224위에서 콘서트 전날인 20일을 기점으로 급반등
2026-09-01 0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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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측, 전현무 즉흥여행 촬영 협조 인정…“금전적 협찬 없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이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즉흥 여행을 둘러싼 논란을 뒤늦게 수습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타시 관광청에서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은 없었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다만 “원활한 현장 진행을 위한 행정적 절차와 촬영 협조만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앞서 지난 14일 방영분에선 전현무가 공항에서 목적지를 알마티로 즉흥적으로 정한 뒤, 렌터카를 대여해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됐다. 문제는 방송 직후 현지에서 운전하기 위해선 사전 공증 서류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제기, ‘즉흥 여행’ 콘셉트에 의혹이이 제기됐다. 심지어 알마티시 관광청이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북의 지원을 받아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진행됐다”고 밝혀 사전 기획 및 협찬 의혹이 불거졌다.
2026-08-31 1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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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美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그룹 엔하이픈(ENHYPEN·사진)이 10번의 끈질긴 두드린 끝에 미국 음악 시장의 최정상에 섰다. 마침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는 ‘빌보드 200’ 최신 차트(9월 5일 자)에서 총 9만8000장의 앨범 유닛을 획득하며 엘라 랭글리,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쟁쟁한 팝스타들을 제치고 1위로 직행했다. 2020년 데뷔 이후 6년 만에 거머쥔 최초의 ‘빌보드 200’ 1위 타이틀이다.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으로 방탄소년단(BTS), 슈퍼엠(Super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 이어 6번째로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뉴진스(NewJeans), 트와이스(TWICE), 캣츠아이(KATSEYE)와 애니메이션 OST ‘케이
2026-08-31 1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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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작곡으로도 정상에…앤서니 홉킨스, 英 클래식차트 1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영화 ‘양들의 침묵’·‘더 파더’ 등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두 차례 받아 배우로서 최고의 명성을 떨치던 전설적인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클래식 음반으로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홉킨스의 첫 클래식 앨범 ‘라이프 이즈 어 드림’이 영국 오피셜 차트 클래식 부문 주간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영국 내 오디오 스트리밍 횟수와 다운로드, 음반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매주 집계한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은 10대 시절 독학으로 작곡을 익힌 홉킨스가 평생에 걸쳐 만든 관현악곡 12곡을 담은 음반이다. 그가 1963년 작곡한 ‘1947: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도 담겼다. 이 음반은 LA 필하모닉을 이끌다 다음달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는 유명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봉을 잡았다.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등도 참여했다
2026-08-31 1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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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마침내 美 빌보드 정상에 ‘우뚝’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10번의 끈질긴 두드린 끝에 미국 음악 시장의 최정상에 섰다. 마침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는 ‘빌보드 200’ 최신 차트(9월 5일 자)에서 총 9만 8000장의 앨범 유닛을 획득하며 엘라 랭글리,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쟁쟁한 팝스타들을 제치고 1위로 직행했다. 2020년 데뷔 이후 6년 만에 거머쥔 최초의 ‘빌보드 200’ 1위 타이틀이다.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으로 방탄소년단(BTS), 슈퍼엠(Super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 이어 6번째로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뉴진스(NewJeans), 트와이스(TWICE), 캣츠아이(KATSEYE))과
2026-08-31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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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마침내 美 빌보드 앨범 차트 정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마침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엔하이픈의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이번주 차트에서 엘라 랭글리,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팝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26-08-31 06: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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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억원 훌쩍 넘는데…라흐마니노프 출연료는? [세모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지금은 1억원 훌쩍 넘는데…라흐마니노프 출연료는? [세모금]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클래식 음악계에도 슈퍼스타는 존재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작곡가 중 한 명이자 러시아의 자랑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출연료는 얼마였을까. 그는 지금도 과거에도 스타였다. 미국 아주사 퍼시픽 대학의 지휘과 교수인 크리스토퍼 러셀이 발굴하고 영국 클래식 전문 매체 슬립디스크가 공개한 1928년 헝가리 콘서트 시즌의 아티스트 개런티 목록이 공개됐다. 이 자료에서 공개한 작곡가, 연주자는 총 --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를 필두로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 지휘자 빌헬름 푸르트뱅글러, 벨라 바르토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목록에 기록된 숫자 중 가장 높은 액수는 ‘2000’.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의 거목 라흐마니노프와 폴란드 총리를 지낸 피아니스트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가 나란히 2,000을 기록하며 최고 몸값을 자랑했다. 야샤 하이페츠와 파블로 카잘스가 1
2026-08-30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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