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올해 엔비디아보다 많이 오른 팔란티어 투자로 주식계좌 10억 됐어요” [투자360]
-
2
“돈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100억 이상 부자 전국에 4만명 [투자360]
-
3
“5만5000원 깨지면 사무실서 바지 벗는다”…주가부진에 삼전 개미들은 ‘패닉’ [투자360]
-
4
최현우는 ‘814만분의 1’ 확률 어떻게 맞췄을까…로또당첨자 OO을 가장 많이 산다 [투자360]
-
5
“집벽에 13억짜리 그림이 척”…1000억 넘게 팔린 이우환 작품 가격 봤더니 [투자360]
-
6
“비트코인 100억까지 간다면서요…” 이젠 5만달러도 ‘간당간당’ [투자360]
-
금융당국 ‘가상자산법 시행’후 첫 불공정거래 적발
금융당국은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긴급조치절차에 따라 검찰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에 대한 제재는 지난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도입됐으며, 이번 사건은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가상자산거래소의 이상거래 적출·심리 및 금융당국의 조사를 거쳐 검찰에 통보한 첫 번째 불공정거래 조치 사례다. 이번 시세조종 사건은 혐의자가 해외 가상자산 발행재단으로부터 전송받은 코인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높은 가격에 매도할 목적으로, 대량 고가 매수주문을 제출한 후 API(일정조건 충족시 주문을 제출·취소하도록 프로그래밍한 자동매매)를 통해 허수 매수주문을 지속·반복 제출하며 시세와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변동시켜 일반 이용자가 해당 코인에 대량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오인하도록 하는 전형적인 시세조종 방식으로 이뤄졌다. 허수 매수주문
2024-11-01 11:09
-
삼성전자에 더 싸늘해진 증권사들…목표주가 줄하향, 8만원대도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1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향후 고대역폭메모리(HBM)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증명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내렸다. 삼성전자가 전날 발표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9조1834억원으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0조2932억원)를 10.8% 하회했다.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은 3조8600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눈높이(4조2000억원 안팎)를 밑돌았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향후 HBM 시장 진입 시점에서 경쟁사와 여전히 격차가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영업이익 역성장의 주원인은 성과급 관련 충당금 등 DS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 반영 때문"이라며 "다만 일회성 비용 효과를 제거하더라도 아쉬운 실적으로, D램과 낸드
2024-11-01 09:40
-
마스턴투자운용, 조직개편…“부동산 전문성 제고”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턴운용은 개발 관련 본부의 명칭을 ‘개발투자본부’로 일원화했다. 또 진행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 사업을 전담해 관리하는 개발관리운용조직과 딜소싱(투자처 발굴) 및 영업을 위한 개발투자조직으로 이원화했다. 투자 운용 조직은 내년도 신규 펀드 설정 가능성이 큰 섹터 및 본부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APAC투자전략본부’가 ‘해외투자전략본부’로 명칭을 바꿨고, 리츠부문의 투자운용본부는 산하에 포트폴리오팀과 투자운용팀을 뒀다. 남궁훈 대표이사는 “부동산 운용 전반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진력하고자 한다”며 “회사와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장과 투자자의 견고한 신뢰를 받는 자산운용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운용은 최근
2024-11-01 09:11
-
KB운용 ‘발해인프라펀드’ 이달 증시 상장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KB자산운용은 1일 인프라 펀드인 'KB 발해인프라 투융자회사'(이하 발해인프라)가 기업 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출시한 이 펀드가 이달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경우 국내 1호 토종 공모 인프라 펀드가 된다. 이는 유료 도로와 터널,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에 주요 투자하는 펀드로, 현재는 대구-부산간고속도로, 수석-호평간도로, 용마터널, 산성터널,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등 연간 약 1억80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유료도로 자산에 투자해 운용 수익을 배당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기준 발해인프라의 예상 배당률은 7%가 넘는 수준이다. 연말 결산에 따라 배당금 지급 대상이 확정되는 만큼 공모 투자자들은 올해 말까지 주식을 보유하면 기존 주주들과 동일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380만9524주로, 공모가 8400원을 적용한다. 공모액은 약 2000억원이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2024-11-01 09:11
-
가상자산법 시행 후 첫 불공정거래 적발…패스트트랙으로 檢통보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금융당국(금융위위원회·금감감독원)은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긴급조치절차에 따라 검찰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에 대한 제재는 지난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법)’ 시행과 함께 도입됐으며, 이번 사건은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가상자산거래소의 이상거래 적출·심리 및 금융당국의 조사를 거쳐 검찰에 통보한 첫 번째 불공정거래 조치 사례다. 이번 시세조종 사건은 혐의자가 해외 가상자산 발행재단으로부터 전송받은 코인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높은 가격에 매도할 목적으로, 대량 고가 매수주문을 제출한 후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일정조건 충족시 주문을 제출·취소하도록 프로그래밍한 자동매매)를 통해 허수 매수주문을 지속·반복 제출하며 시세
2024-11-01 09:05
-
증권가, 실적부진에도 두산 목표주가 줄상향…“전자사업 성장기대”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증권가는 1일 두산에 대해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자 사업의 성장세를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이날 두산에 대해 보고서를 낸 대신증권(23만원→25만원), NH투자증권(24만원→26만원), DS투자증권(25만원→30만원) 3곳 모두 목표가를 올렸다.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두산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87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 순손실 949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연결로는 쇼크지만, 별도 부문은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했다"며 "자체 사업 부문이 전자BG(비즈니스그룹) 부문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증권가는 전자
2024-11-01 09:01
-
美증시 빅테크 성장 우려에 ‘흔들’…MS·엔비디아 급락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뉴욕증시가 빅테크 기업들의 전반적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지출 우려와 불안한 성장 전망에 하락 마감했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8.08포인트(0.90%) 내린 4만1763.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8.22포인트(1.86%) 급락한 5705.4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12.78포인트(2.76%) 주저앉은 1만8095.1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플랫폼의 실적 발표에 관심이 쏠렸다. 두 회사의 실적 자체는 호조였다. MS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30달러를 기록했고 매출도 655억9000만달러까지 확대됐다. 두 지표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메타도 3분기 조정 EPS가 6.03달러로 전년 대비 37% 급증했고 매출도 405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며 모
2024-11-01 08:08
-
“롤렉스 못 사서 비트코인 샀다 대박…이젠 명품 눈에 안 들어와” [투자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사상 최고가를 향해 질주하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31일(현지시간) 하락하며 7만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20분(서부 시간 오후 2시 2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39% 하락한 7만131달러(964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29일 7만3000달러선을 넘어서며 올해 3월 13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뒀으나, 전날 상승세가 멈춘 데 이어 이날에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7만 달러대 초반까지 내려왔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 가격도 5.65% 떨어졌고,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띄우는 도지코인도 5.80%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을 보유한 한 투자자의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람은 ‘롤렉스 안 사고 비트코인 산 썰’이라며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로 백화점에 200
2024-11-01 08:01
-
‘워크아웃’ 태영건설, 거래재개 첫날 주가 급등 후 5.64% 하락 마감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태영건설의 주식 거래가 7개월여만에 재개된 첫날인 31일, 태영건설 주가는 급등 후 반락했다. 이날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5.64% 내린 4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상한가인 611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전날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태영건설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고, 이에 따라 이날부터 태영건설 주권의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재무 개선 작업) 절차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13일 자본잠식 상태에 처하면서 유가증권시장 내 주식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후 태영건설은 산업은행과 기업개선 계획을 위한 이행약정(MOU)을 맺고 기업 정상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주식 감자와 주 채권의 출자전환 및 영구채 전환 등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섰다. 금융권에서는 거래재개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과정에서 재무적 구조조정이
2024-10-31 16:43
-
5000억 규모 ‘밸류업 ETF’ 내주 출항 …거래소 이사장 “세제지원 건의할 것”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이 기업 밸류업 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 밸류업 관련 투자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31일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코스콤과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기업 밸류업 펀드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 밸류업 펀드는 이들 증권 유관기관이 10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과 매칭 총 2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돼 밸류업 지수 상장지수펀드(ETF)와 구성종목에 투자된다. 밸류업 공시를 했으나 지수에 미편입된 종목도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거래소는 11월 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12개 종목과 상장지수증권(ETN) 1개 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9개 종목은 패시브, 3개 종목은 액티브로 출시된다. 패시브 ETF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NH-Amu
2024-10-3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