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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엔비디아보다 많이 오른 팔란티어 투자로 주식계좌 10억 됐어요”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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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100억 이상 부자 전국에 4만명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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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5000원 깨지면 사무실서 바지 벗는다”…주가부진에 삼전 개미들은 ‘패닉’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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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는 ‘814만분의 1’ 확률 어떻게 맞췄을까…로또당첨자 OO을 가장 많이 산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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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벽에 13억짜리 그림이 척”…1000억 넘게 팔린 이우환 작품 가격 봤더니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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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대학이 목표였지만…” 프로게이머 페이커, 투자스킬도 ‘국보급’이었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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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시판도 못될 해외 ‘초고위험 ETF’ 매수세 증가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우리나라에선 출시가 금지된 초고위험 상장지수펀드(ETF)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사 모으는 국내 투자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런 ETF는 개인이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로 변동성이 큰 상품이지만, 해외 상장 종목이라는 제도적 맹점 때문에 지금껏 투자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자본시장연구원 김한수 연구위원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가 많이 보유한 50개 해외 종목의 총 보관액 중 미국산 초고위험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4분기에 0%였지만 이후 증가를 거듭, 2022년 3분기에 49.7%로 정점을 찍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1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초고위험 ETF의 보관액 비중은 올해 2분기 기준 17.2%고, 액수로는 8억4200만달러(약 1조1751억원)에 달한다.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주요 해외 주식의 잔고 중 2할에 가까운 물량이 국내에서는 애초
2024-11-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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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유력에 코스피 2560대 후퇴…코스닥도 하락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6일 256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37포인트(0.52%) 하락한 2563.5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2포인트(0.58%) 오른 2591.90으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107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억원, 49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7101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7.6원 급등한 1396.2원을 나타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확보에서 앞섰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개표 상황에 따라 코스피가 롤러코스터를 탔다"며 "
2024-11-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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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빚쟁이에서 7000억대 상장사 오너로…‘불굴의 신화’ 백종원, 4000억대 주식부자 등극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증시 상장으로 4000억원대 주식 자산가가 됐다.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4000원)를 훌쩍 넘어 4만6350원에 거래를 시작해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장 초반 한때 6만4500원까지 치솟았다. 주가는 장중 내내 6만원 안팎에서 등락하다가 공모가보다 51.2% 오른 5만1400원으로 마감했다. 더본코리아의 시가총액은 7435억원을 기록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850주(60.78%)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백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4519억5249만원에 이른다. 장중 최고가인 6만4500원을 기준으로 하면 백 대표의 주식 가치는 5671억원을 넘는다. 백 대표와 함께 40여년 전 인연을 맺어 더본코리아의 전신인 다인인더스트리얼을 설립한 강석원 대표는 주식 207만6660주(공모 이후 지분율 14.36%)를 보유해 종가 기준으로 1067억4032
2024-11-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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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장일 50% 넘게 상승…거래량 코스피 5위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6일 50%대 상승률로 코스피 상장 첫날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4000원)보다 1만7400원(51.18%) 오른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은 공모가 대비 36.32% 높은 4만635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89.71% 오른 6만4500원에 거래되기도 했지만 결국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거래량은 1846만여주로, 코스피 종목 중 5번째로 많았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435억원이다. 백종원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점포 수는 약 2900개다. 가공식품과 소스 등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유통 사업과 제주도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 사업도 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천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34.67 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
2024-11-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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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업권최초 연금자산 40조 달성
미래에셋증권은 업권 최초로 연금자산 적립금 40조(4일 현재)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자산은 퇴직연금 27조7000억원, 개인연금 12조3000억원이다. 창업 당시 8조6000억원의 연금 자산이 8년만에 약 5배가 성장하며 증권업계 독보적 1위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업권 최초로 IRP(개인퇴직계좌)적립금 10조를 돌파하며 개인연금·DC 적립금·IRP 적립금까지 10조 원이 넘는 연금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금뿐만 아니라 수익률에 있어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2024년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및 수익률 공시에서 DC와 IRP 모두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연금자산 40조 달성의 근간은 연금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춘 두가지 전략이 주효했다. 첫번째로, 장기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
2024-1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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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매출 부풀리기’...금융위원회, 중징계...검찰 이첩
금융당국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관련 회계기준 위반을 중과실로 판단해 중징계하기로 했다. ‘고의’로 판단한 금융감독원 원안보다 낮아진 수위지만 검찰 이첩을 별도로 진행하기로 한 만큼 카카오모빌리티로서는 사법 리스크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혐의에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증선위는 사전 논의를 통해 분식회계 혐의를 ‘중과실’로 판단하고, 회사에는 과징금 34억원을 부과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류긍선 대표이사와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는 과징금 3억4000만원씩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이 카카오모빌리티를 대상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그간 업무 자료도 검찰에 이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처럼 분식회계 혐의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지는 않았지만, 그에 준하는 중징계다. 앞서 금감
2024-1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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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證 “국내증시, 美대통령 누가 되든 연말까지 오를 것”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연말까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코스피 기준 10월 박스권 상단이었던 261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대외변수 불확실성 해소 인식 ▷이익 추정치 하향 폭 둔화 및 11월 계절성에 대한 기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인한 투자 심리 개선과 거래량 회복 기대 영향을 연말 국내 증시 상승의 이유로 꼽았다. 먼저 김 연구원은 각 후보 지지율 등락에 따른 시장 흐름을 살폈다. 그는 “시장이 카멀라 해리스 후보 당선 시 기존 정책 유지 기조로 인한 안도감(달러, 금리 하락)과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 시 재정적자 확대 우려(달러, 금리 상승)를 명백하게 반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연관 자산 강세 현상) 반영 시점을 10월로 봤을 때 트럼프 피해주와 수혜주가 극명했다”며 &ld
2024-11-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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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업권최초 연금자산 40조 달성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업권 최초로 연금자산 적립금 40조(4일 현재)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자산은 퇴직연금 27조7000억원, 개인연금 12조3000억원이다. 창업 당시 8조6000억원의 연금 자산이 8년만에 약 5배가 성장하며 증권업계 독보적 1위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업권 최초로 IRP(개인퇴직계좌)적립금 10조를 돌파하며 개인연금·DC 적립금·IRP 적립금까지 10조 원이 넘는 연금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금뿐만 아니라 수익률에 있어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2024년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및 수익률 공시에서 DC와 IRP 모두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연금자산 40조 달성의 근간은 연금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춘 두가지 전략이 주효했다. 첫번째로, 장기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2024-11-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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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시리즈 수탁고 2000억원 돌파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시리즈의 수탁고가 지난 9월말 1000억원 달성 이후 한 달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시한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1280억원을 돌파했으며, 4월 출시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 펀드’는 7개월 만에 9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글로벌하이일드 펀드 시장의 전체 유입 금액 1300억원 중 1050억원이 신한MAN하이일드 시리즈에 집중됐다.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의 1개월·3개월·6개월·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0.63%·2.92%· 6.68%·9.62%로 전 구간에
2024-11-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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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엔비디아보다 많이 오른 팔란티어 투자로 주식계좌 10억 됐어요”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인 팔란티어는 호실적과 낙관적인 매출 전망에 힘입어 23%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팔란티어의 올해 수익률은 208% 가량을 엔비디아(190%)를 능가했다. 이에 팔란티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환호성이 나온다. 6일 한 온라인 주식·투자게시판에는 팔란티어 투자로 주식계좌 잔고가 10억원을 돌파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사람은 “내 계좌 10억(원) 됐어요. 기운 받아가세요”라며 “물어보시는 분이 꽤 있으셔서 팔란티어와 팔란티어 3배, 2년반 장투 중”이라고 썼다. 이 사람이 올린 인증사진에 따르면 현재 376%의 수익률을 기록, 10억280만원 가량을 보유중이다. 보유 종목은 팔란티어와 팔란티어 수익률의 3배 추종 상장지수상품(ETP) 등이다. 한편, 5일(현지시간)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뉴욕증
2024-11-06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