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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엔비디아보다 많이 오른 팔란티어 투자로 주식계좌 10억 됐어요”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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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100억 이상 부자 전국에 4만명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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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5000원 깨지면 사무실서 바지 벗는다”…주가부진에 삼전 개미들은 ‘패닉’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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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는 ‘814만분의 1’ 확률 어떻게 맞췄을까…로또당첨자 OO을 가장 많이 산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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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벽에 13억짜리 그림이 척”…1000억 넘게 팔린 이우환 작품 가격 봤더니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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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대학이 목표였지만…” 프로게이머 페이커, 투자스킬도 ‘국보급’이었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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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株 찬바람 계속…에이치이엠파마 상장 첫날 29% 급락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최근 새내기주의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치이엠파마도 코스닥 상장 첫날인 5일 공모가 대비 29%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인 2만3000원보다 28.7% 하락한 1만6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마감 직전에는 29.74% 하락한 1만616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체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으로, 독자 특허 기술인 장내 미생물 시뮬레이터(PMAS)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헬스케어와 생균 기반 의약품(LBP) 개발과 관련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한편 지난 1일엔 코스닥에 입성한 로봇·드론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이럭스가 상장 첫날 기준 38.25% 급락하며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창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을 보면 상장 기업 가치가 다소 높게 측정된 측면이 있어 보인다”며 “또한 투자자들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감소
2024-11-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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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잔고투명성 강화”…12월부터 ‘발행량 0.01%·10억원 이상’도 의무공시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다음 달부터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투자자가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공매도 잔고 공시 기준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공매도 순보유잔고(보유한 증권의 총 잔고-차입한 증권의 총 잔고) 공시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공매도 잔고가 발행량의 0.5% 이상인 투자자만 공시되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발행량의 0.01% 이상(1억원 미만 제외) 또는 10억원 이상의 공매도 잔고 보유자가 모두 공시된다. 금융위는 이번 시행령 개정은 법률 개정 없이 가능한 제도개선 사항이라 법 개정과 별도로 우선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법률 개정 사항인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의 경우 지난 9월 26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지난달 22일 공포됨에 따라 이달 중 후속 시행령·규정 개정안이 입법예고될 예정이다.
2024-11-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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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중과실로 중징계…檢으로 이첩”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금융당국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관련 회계기준 위반을 중과실로 판단해 중징계하기로 했다. '고의'로 판단한 금융감독원 원안보다는 낮아진 수위지만 검찰 이첩을 별도로 진행하기로 한 만큼 카카오모빌리티로서는 사법 리스크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6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혐의에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증선위는 사전 논의를 통해 분식회계 혐의를 '중과실'로 판단하고, 회사에는 과징금 34억원을 부과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류긍선 대표이사와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는 과징금 3억4000만원씩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이 카카오모빌리티를 대상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그간 업무 자료도 검찰에 이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처럼 분식회계 혐의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지는 않았지만, 그에 준하는 중
2024-11-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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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코리아밸류업ETF 상장일 순매수 300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일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순매수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상장한 밸류업 ETF 12종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총 순매수 금액은 580억원이다. 이 중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 절반이 넘는 300억원이 유입됐다. 공무원연금을 포함한 연기금 및 보험, 은행, 투신 등 기관투자자 280억원, 개인투자자 2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상장일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의 거래대금은 총 801억원(817만주)으로 집계됐다. 장중 기준 전체 밸류업 ETF 중 거래대금 1위로, 총 거래대금의 52%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역대 상장된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상장일 기준 최대 규모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총 보수는
2024-11-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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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KCMC 2024 참가…“밸류업 정책 홍보”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지난 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 2024(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2024·KCMC 2024)’에 밸류업 기업 홍보부스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이번 KCMC 2024에서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증권사, 상장기업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한국 자본시장의 최신 동향과 도전 과제 및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한국 증시 제도 개선, ETP 시장의 발전 방향, ESG공시 및 파생상품 시장의 미래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날 콜마홀딩스는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장사로서 ETP·Index 홍보부스를 통해 그룹의 주요 사업과 비전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외 기관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주가치 제고 정책과 전략을 홍보했다. 콜마홀딩스는 올
2024-11-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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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한국대표에 이윤표씨 선임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5일 이윤표씨(사진)를 블랙록 한국대표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대표의 임기는 다음달 20일부로 시작된다. 이번 인사로 이 신임 대표는 한국에서 블랙록의 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은 기관투자자들이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체 투자, 액티브 전략, 인덱스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다 다각화하고 있는 시장이다. 히로유키 시미즈 블랙록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회장은 “이윤표 신임 대표이사처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를 한국 대표로 선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많은 블랙록 고객과 투자자들이 전 세계로 투자를 다각화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대표가 보유한 깊이 있는 투자 전문성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블랙록은 앞으로도 한국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2024-11-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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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코리아밸류업 ETF, 상장당일 개인·기관 순매수 300억 달성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일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순매수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상장한 밸류업 ETF 12종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총 순매수 금액은 580억원이다. 이 중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 절반이 넘는 300억원이 유입됐다. 공무원연금을 포함한 연기금 및 보험, 은행, 투신 등 기관투자자 280억원, 개인투자자 2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상장일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의 거래대금은 총 801억원(817만주)으로 집계됐다. 장중 기준 전체 밸류업 ETF 중 거래대금 1위로, 총 거래대금의 52%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역대 상장된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상장일 기준 최대 규모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100개 종
2024-11-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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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주식이 내려가면 채권은 올라간다”…정말 그런가요?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공부를 하라는 이유가 주식이 떨어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가게 돼 있어요. 그래서 두 군데(주식·채권)를 다 공부해 놓으면 그 시기에 맞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생깁니다.” 가수 장민호가 지난 1일 방영된 KBS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재태크에 대한 깨알 지식을 자랑했다. 장민호는 자신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단한 강의 시간을 통해 주식투자에 있어서 공부의 중요성, 채권 투자의 매력, 청약 통장 활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장민호는 주식과 채권에 대한 동시 투자 필요성을 역설했다. 다만, 주식과 채권 가격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다소 설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장민호는 주가가 떨어지면 채권 값이 올라가는 구조라고 했다. 이 때문에 주식·채권을 함께 투자할 경우 주가가 떨어져도 채권에서 일정 부분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꼭 그런 것만
2024-11-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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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못’ 직장인이 30억대 자산가로…“압구정 현대보다 S&P500가 2배 높은 수익, 이미 노후준비 마쳐” [슈퍼개미 초대석③]
〈편집자주〉‘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로 불리며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자 중 하나로 꼽히는 워런 버핏은 두가지 원칙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절대로 잃지 않을 것(Never lose money)’, 둘은 ‘첫번째 원칙을 잊지 말 것(Never forget no.1)’입니다. 이처럼 투자에 있어서 수익 못지 않게 손실을 내지 않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투자와 관련된 많은 기사를 읽고, 매크로와 종목에 대한 숱한 보고서를 읽어도 시장에 지지 않고 이기는 투자를 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게 냉혹한 현실입니다. 이에 적은 밑천으로 바닥부터 시작, 숱한 실전 경험을 통해 마침내 고수익 일반투자자가 된 ‘슈퍼개미’들을 헤럴드경제가 직접 찾아가 인터뷰해 봤습니다. 모쪼록 슈퍼개미들의 생생한 투자 스토리로 조금이나마 투
2024-11-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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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려아연 관련 증권사 연쇄 현장조사…미래에셋 이어 KB까지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유상증자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KB증권 검사에 착수했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KB증권에 검사 인력을 파견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관련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KB증권이 고려아연 공개매수·유상증자 과정에서 적절한 검토를 거쳤는지,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KB증권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담당했고, 유상증자 관련해서는 공동 모집주선회사였다. 금감원은 지난 달 31일부터 미래에셋증권에 현장검사를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공개매수 주관사이자 유상증자 대표 모집주선회사였고, 유상증자의 실사를 맡았다. 금감원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공개매수로 자사주를 취득해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차입금을 유상증자로 상환할 것이라는 계획을 함께 세웠다면 부정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이 부정거래
2024-11-04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