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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표직속 통합 로봇사업조직 신설…피지컬AI 승부수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삼성전자가 사내에 흩어져 있던 로봇 관련 체계·역량을 하나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으로 로봇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삼성전자는 또 로봇을 위한 데이터가 풍부한 데이터 팩토리를 조성하고, 해외에도 기술 생태계 확대와 인재 확보를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 이로써 삼성이 피지컬AI(인공지능)의 중심에 서 있는 로봇 분야를 그룹의 핵심 비전 사업으로 규정, 승부수를 띄웠다는 분석이다. 이에 로봇 관련 추가 인수 합병(M&A)과 투자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로봇을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RX(Robotics eXperience, 로보틱스 경험)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진실장은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장인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이 맡았고, 이동건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이 로보틱스 전략팀장으로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직 신설에 대해 “그간 전사적으로 축적
2026-07-21 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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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보상 넘어 ‘위험예방 랩’ 역할 해야”
“보험사가 울산, 부산, 여수처럼 산업이 밀집한 지역의 기후 리스크와 인구구조 변화를 먼저 분석해 제시하는 일종의 ‘랩(연구소)’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정경선(사진)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부사장)가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사고가 난 뒤 보험금을 지급하던 보험산업이 이제는 위험을 먼저 찾아내 알리고 예방까지 설계하는 산업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제안이다. 기후재해와 인구 감소 같은 거대 위험 앞에서 보험이 개별 기업의 각자도생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떠받쳐야 한다는 주문이기도 하다. 정 CSO는 이날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설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한국이 마주한 상황을 ‘복합 위기’로 진단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인공지능(AI) 확산으로 폭증하는 전력 수요, 갈수록 강해지는 기후재해, 관세전쟁으로 흔들리는 교역 질서가 서로 얽혀 있다는 것이다. 위기는 곧
2026-07-20 1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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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전세계 팹 부지 탐색 중…가능한 모든 곳에 지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은 SK하이닉스의 추가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위해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의 부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무조건 전세계에 지금처럼 할 수 있는 곳을 다 찾아서 과연 어디가 제일 좋고, 어디가 제일 빨리 할 수 있는 거고, 어디가 제일 크게 할 수 있는거냐 등의 우선순위를 가려서 빨리 지어야 한다”며 “이건 반도체 산업의 생명줄과 비슷해졌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호남 뿐 아니라 미국도 지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능하다면 지어야 된다고 보는 것”이라며 “거기(미국)도 전기 등이 다 있고 통상 압력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들을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비규환 수준으로 모든 곳에서 엄청난 로비·압력 들어와=최 회장은 메모리를 포함한 반도체 수요 전망에 대해 “반도체 수요는 계속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올해 디맨드(수요)보다는 내년
2026-07-20 1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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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전세계 반도체 팹 부지 탐색 중…지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지어야” [대한상의 제주포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최태원 “전세계 반도체 팹 부지 탐색 중…지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지어야” [대한상의 제주포럼]
[헤럴드경제(서귀포)=서경원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15일 SK하이닉스의 추가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위해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의 부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을 이끌고 있는 최 회장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무조건 전세계에 지금처럼 할 수 있는 곳을 다 찾아서 보고에 올려놓고 과연 어디가 제일 좋고 어디가 제일 빨리 할 수 있는 거고, 어디가 제일 크게 할 수 있는거냐 등의 우선순위를 가려서 빨리 지어야 한다”며 “이건 반도체 산업의 생명줄과 비슷해졌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호남 뿐 아니라 미국도 지어야 할 것라고 생각하고, 가능하다면 지어야 된다고 보는 것”이라며 “거기(미국)도 전기 등이 다 있고 통상 압력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들을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우리 반도체 기업들에 미국 내 추가 공장 건설을 압박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최 회장은 “러트
2026-07-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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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산업단지 기후재해 예방해야” 현대해상 CSO는 왜 ‘리스크 랩’을 제시했을까
[헤럴드경제=박성준·서경원(서귀포) 기자]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부사장)가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사고가 난 뒤 보험금을 지급하던 보험산업이 이제는 위험을 먼저 찾아내 알리고 예방까지 설계하는 산업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제안이다. 기후재해와 인구 감소 같은 거대 위험 앞에서 보험이 개별 기업의 각자도생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떠받쳐야 한다는 주문이기도 하다. 사회문제 해결을 ‘본업’으로 삼아 온 그의 이력이 보험업의 역할 재정의라는 화두로 이어졌다. 정 CSO는 이날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업인 이야기’ 세션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설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한국이 마주한 상황을 ‘복합 위기’로 진단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인공지능(AI) 확산으로 폭증하는 전력 수요, 갈수록 강해지는 기후재해, 관세전쟁으로 흔들리는 교역 질서가 서로 얽혀 있다는 것이다. 위기는 곧 비
2026-07-19 0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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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익 용처 결정이 AI 시대 승부처” [대한상의·한경협 제주포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반도체 이익 용처 결정이 AI 시대 승부처” [대한상의·한경협 제주포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반도체로 벌어들인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가 AI(인공지능) 시대의 큰 승부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강연을 통해 “지금 반도체로 대박 났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를 놓고 사회적인 논쟁이 있는데 (저도) 그 논쟁의 한복판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반도체가 과거에는 중요한 부품이었다면 AI 시대에는 중요한 인프라가 됐고 그래서 미국, 중국 등에서는 매출보다 큰 규모의 투자가 들어가고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가 세계 D램 생산량의 60%가 조금 넘는데, 현재의 팹(반도체 공장) 건설 속도를 보면 앞으로 우리가 50% 중후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속도전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사회가 생각해야 할 건 반도체 호황이라고 해서 사회 전체가 호황은 아니며, 반도체 업종도 앞으로 투자에 대해 전심전력으로 속도를 내지 않으면
2026-07-16 11: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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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일하는 방식 다시 짜야” [대한상의·한경협 제주포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AI 시대…일하는 방식 다시 짜야” [대한상의·한경협 제주포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은 15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AI(인공지능)에 맞게 새로 짜는 재설계(Re-Architect)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귀포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기가 처음 보급되던 때에도 모터만 바꾼 공장이 아니라 생산라인을 전기에 맞게 다시 짠 공장이 도약했다”며 “AI도 다르지 않다. 도입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새로 짤 때 우리 경제에 쌓인 저력이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금 우리가 함께 올라타야 할 큰 물결은 AI”라며 “한때 AI는 영화 속 상상이었지만 이제는 묻는 말에 답만 하던 AI가 견적서를 다듬고 거래처 메일까지 대신 쓰는 동료와 에이전트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물결은 먼저 올라탄 사람에게는 새로운 출발선이 되지만, 비켜선 사람에게는 넘기 힘든 벽이 될 수 있다”며 “그래도 우리는 산업화와 정보화의 물결을 기회로 바꿔
2026-07-16 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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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반도체 이익 용처 결정이 AI 시대 승부처” [대한상의 제주포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정관 “반도체 이익 용처 결정이 AI 시대 승부처” [대한상의 제주포럼]
[헤럴드경제(서귀포)=서경원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반도체로 벌어들인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가 AI(인공지능) 시대의 큰 승부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의 강연을 통해 “지금 반도체로 대박 났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를 놓고 사회적인 논쟁이 있는데 (저도) 그 논쟁의 한복판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반도체가 과거에는 중요한 부품이었다면 AI 시대에는 중요한 인프라가 됐고 그래서 미국, 중국 등에서는 매출보다 큰 규모의 투자가 들어가고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가 세계 D램 생산량의 60%가 조금 넘는데, 현재의 팹(반도체 공장) 건설 속도를 보면 앞으로 우리가 50% 중후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속도전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사회가 생각해야 할 건 반도체 호황이라고 해서 사회 전체가 호황은 아니며, 반도체 업종도 앞으로 투자에
2026-07-16 1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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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경제대도약委 만들어 재계와 상시 협력 체제 구축” [대한상의 제주포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조정식 국회의장 “경제대도약委 만들어 재계와 상시 협력 체제 구축” [대한상의 제주포럼]
[헤럴드경제(서귀포)=서경원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은 15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는 ‘경제대도약위원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 의장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런 구상을 밝혔다. 국회의장이 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의장이 제안한 경제대도약위원회는 국회가 재계와 상시로 만나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공동 모색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이는 지난 1일 조 의장과 최 회장이 참석한 ‘경제대도약 간담회’에서 논의된 국회와 재계의 상시 협력체계를 구체화한 것으로, 당시 조 의장과 재계는 AI혁명 등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법·제도 정비를 위해 국회와 재계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조 의장은 “지금 세계는 전환기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다”며 “AI 혁명, 로봇 산업, 반도체,
2026-07-15 2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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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전기 첫 보급 때처럼 일하는 방식을 AI로 다시 짜야” [대한상의 제주포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최태원 “전기 첫 보급 때처럼 일하는 방식을 AI로 다시 짜야” [대한상의 제주포럼]
[헤럴드경제(서귀포)=서경원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은 15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AI(인공지능)에 맞게 새로 짜는 재설계(Re-Architect)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귀포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이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기가 처음 보급되던 때에도 모터만 바꾼 공장이 아니라 생산라인을 전기에 맞게 다시 짠 공장이 도약했다”며 “AI도 다르지 않다. 도입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새로 짤 때 우리 경제에 쌓인 저력이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금 우리가 함께 올라타야 할 큰 물결은 AI”라며 “한때 AI는 영화 속 상상이었지만 이제는 묻는 말에 답만 하던 AI가 견적서를 다듬고 거래처 메일까지 대신 쓰는 동료와 에이전트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물결은 먼저 올라탄 사람에게는 새로운 출발선이 되지만, 비켜선 사람에게는 넘기 힘든 벽이 될 수 있다”며 “그래도 우리는
2026-07-15 18: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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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익 용처 결정이 AI 시대 승부처” [대한상의·한경협 제주포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16/news-p.v1.20260716.a347a2e5322649ce80db118128b1369c_T1.jpg?type=h&h=640)
![“AI 시대…일하는 방식 다시 짜야” [대한상의·한경협 제주포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16/news-p.v1.20260715.024385ead3e049d387d9b84b1cdee1ff_T1.jpg?type=h&h=640)
![김정관 “반도체 이익 용처 결정이 AI 시대 승부처” [대한상의 제주포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16/news-p.v1.20260716.bc31a06d545c43d49d4e526462ecfd77_T1.jpg?type=h&h=640)
![조정식 국회의장 “경제대도약委 만들어 재계와 상시 협력 체제 구축” [대한상의 제주포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15/news-p.v1.20260715.1c320764a3ba4a238b78f15f2e04364d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