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케시, AI자금비서 ‘AICFO’ 론칭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자금비서 솔루션인 ‘AICFO’를 선보였다. 웹케시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AICFO 론칭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품 설명과 함께 향후 비즈니스 확대 계획 등을 설명했다. AICFO는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수집해 회사의 자금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생성형 AI를 터 통해 자금 흐름을 예측,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CEO와 CFO 등 C레벨의 최고 경영진이 효율적인 유동성 관리와 리스크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CFO 솔루션은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오류 없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회사 자금 관리와 관련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케시는 AICFO를 개발에 3년 간 약 100억 원을 투자했다. AICFO는 경영진이 직원 보고 없이 실시간으로 직접 자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최대
2024-10-18 11:17
-
“연말자금 예측해줘”…웹케시, 생성형 AI 자금관리 솔루션 개발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자금비서 솔루션인 ‘AICFO’를 선보였다. 웹케시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AICFO 론칭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품 설명과 함께 향후 비즈니스 확대 계획 등을 설명했다. AICFO는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수집해 회사의 자금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생성형 AI를 터 통해 자금 흐름을 예측,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CEO와 CFO 등 C레벨의 최고 경영진이 효율적인 유동성 관리와 리스크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CFO 솔루션은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오류 없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회사 자금 관리와 관련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케시는 AICFO를 개발에 3년 간 약 100억 원을 투자했다. AICFO는 경영진이 직원 보고 없이 실시간으로 직접 자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최대
2024-10-17 12:53
-
유진그룹 “물류·로봇 경쟁력 강화”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미래 신사업으로 손꼽히는 스마트공장과 로봇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룹 계열사인 물류·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TXR로보틱스(대표이사 엄인섭)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생곡동에 구축한 스마트공장 및 로봇융합연구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TXR로보틱스의 스마트공장 및 로봇융합연구소는 연면적 3472㎡,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공장과 지상 4층의 사무동으로 이뤄졌다. 물류·로봇 자동화설비 연구 및 생산기지로 연구개발과 생산역량을 이곳에 결집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XR로보틱스는 유진그룹의 물류계열이었던 태성시스템이 올 상반기 로봇 자동화 전문회사인 로탈을 합병해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TXR로보틱스는 대표 제품으로 다양한 화물을 빠르게 분류하는 휠소터, 버티컬 틸트트레이소터, 플립소터 등과 무인으로 이송 및 제조 작업을 수행하는 AMR(Autonomous Mobile Rob
2024-10-17 11:13
-
한미반도체, 3분기 2085억 역대 최대 분기매출 달성
한미반도체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반도체는 17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 2085억원, 영업이익 993억원을 올리며 올해 누적 매출 4093억원, 영업이익 183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3분기부터 시작된 인공지능 반도체의 핵심인 HBM용 TC 본더의 본격 납품과 2025년 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HBM TC 본더 전용 신규 공장 증설로 향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곽동신(사진)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재 한미반도체는 HBM용 TC 본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이다”며 “이러한 배경에는 1980년 설립 이후 45년 축적된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미 인천 본사에서는 SK하이닉스 전담 A/S을 창설했고 한미차이나와 한미타이완에서는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대만 공장 전담 A/S팀을 창설해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dq
2024-10-17 10:57
-
스타트업 기술 훔치면 개발비도 배상...처벌 강화
앞으로 스타트업 기업이 기술탈취 피해를 당하면 기술 개발에 들어간 비용까지 손해비용으로 인정받게 된다. 현재는 실제 발생한 손해액만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이 나오지 않은 신기술 등의 기술탈취 피해는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었다. 이에 정부가 손해비용 인정 범위를 강화, 스타트업의 기술탈취 처벌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스타트업 혁신 기술 보호·구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인력·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은 약한 협상력, 법제도의 미비 등으로 기술분쟁이 일어나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힘들다. 실제, 작년만 해도 기술탈취로 행정조사·조정을 신청한 스타트업 수가 전년대비 167%나 급증하기도 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 6월 민생토론회와 스타트업 기술보호 간담회 등을 통해 ▷기술보호 사각지대 해소 ▷솜방망이 처벌 수준
2024-10-16 11:20
-
판로확대 ‘9월 동행축제’ 2.4조 매출
9월 동행축제가 온·오프라인 직접매출 7172억원을 기록하는 등 총 매출 2조 4284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난 8월 28일 개막해 32일간 진행된 9월 동행축제 실적을 이같이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6024억원과 지역행사 판촉행사 등 오프라인 매출 1148억원 등 온·오프라인 매출이 7172억원을 기록했다. 온누리상품권도 1조 3920억원이 판매되는 등 간접적인 소비촉진 효과를 발휘했다. 9월 동행축제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시장을 넓혔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개막식에 이어 현지 수출상담회 및 팝업스토어, 소공인 전용매장 개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동행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확장했다. 이번 동행축제 기간 중에는 카드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백년가게(BC·농협카드), 전통시
2024-10-16 11:07
-
“1시간 걸릴 법률 업무 35분 만에 해결”
“1시간 걸릴 일을 35분만에 끝냈다” 국내 최초 법률 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가 출시 100일 만에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법률 플랫폼 ‘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슈퍼로이어 출시 100일을 맞아 서비스 성과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슈퍼로이어는 지난 7월 출시된 법률가 대상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다. 로앤컴퍼니의 빅케이스가 보유한 472만 건의 국내 최다 판례 데이터를 비롯해 법령, 결정례, 행정규칙, 유권해석 등 방대한 법률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미지 PDF 파일의 인식을 지원하며, 특정 사건과 관련된 다수의 문서 파일을 하나의 폴더에 업로드해 문서를 기반으로 사건과 관련된 문답이 가능한 ‘사건 기반 대화’ 기능을 제공하는 등 법률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실무 활용
2024-10-16 11:07
-
틸트프로, 국제건설기계전 참가…신제품 TXR20 첫 공개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굴착기용 어태치먼트(Attachments) 제조기업인 틸트프로(대표이사 민병규)가 국내 최대 건설기계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틸트프로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신제품 및 업그레이드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틸트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굴착기를 활용한 건설, 토목 작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굴착기용 ‘회전링크’와 ‘틸트로테이터’ 등을 선보인다. 특히, 틸트프로가 유일하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센터링 지지형 구조의 미니 회전링크 R6와 회전링크 R8을 전시할 예정이다. 틸트프로의 회전링크 제품은 판매 이래 유격발생률을 0.5% 미만으로 낮춰 고객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해결한 것이 최대 경쟁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틸트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틸트로
2024-10-16 10:48
-
유진그룹, 스마트공장·로봇사업 기술력 끌어올린다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미래 신사업으로 손꼽히는 스마트공장과 로봇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룹 계열사인 물류·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TXR로보틱스(대표이사 엄인섭)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생곡동에 구축한 스마트공장 및 로봇융합연구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TXR로보틱스의 스마트공장 및 로봇융합연구소는 연면적 3472㎡,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공장과 지상 4층의 사무동으로 이뤄졌다. 물류·로봇 자동화설비 연구 및 생산기지로 연구개발과 생산역량을 이곳에 결집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XR로보틱스는 유진그룹의 물류계열이었던 태성시스템이 올 상반기 로봇 자동화 전문회사인 로탈을 합병해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TXR로보틱스는 대표 제품으로 다양한 화물을 빠르게 분류하는 휠소터, 버티컬 틸트트레이소터, 플립소터 등과 무인으로 이송 및 제조 작업을 수행하는 AMR(Autonomous Mobile Rob
2024-10-16 10:48
-
기술개발비까지 손해액으로 인정…스타트업 기술탈취 처벌 강화한다
앞으로 스타트업 기업이 기술탈취 피해를 입었을 때 기술 개발에 들어간 비용까지 손해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스타트업 혁신 기술 보호·구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등 시장의 주축으로 성장하며 관련 기술침해 사건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약한 협상력, 법제도의 미비 등으로 인해 인력·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기술분쟁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술탈취를 이유로 행정조사‧조정을 신청한 스타트업 수가 전년대비 167%나 증가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 6월 민생토론회와 스타트업 기술보호 간담회 등 총 4회에 걸쳐 스타트업 및 관련 협단체의 현장 애로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스타트업의
2024-10-16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