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따라 정부 지원책으로 추진된 대체공장이 베트남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23일 통일부는 개성공단 기업인 의류 생산업체 나인모드가 베트남 하노이 인근 흥옌성에 새 공장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나인모드는 지난 1일부터 근로자 300여명을 고용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베트남 내수 및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경협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개성공단 기업 특별대출, 현지공관 및 유관기관을 통한 지원 등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개성공단 중단 이후 베트남에 진출하거나 가동을 준비하는 기업은 8개로 알려졌으며 6개 기업은 진출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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