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각국의 정책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등 국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가 열린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대 의과대와 함께 23~24일 서울대 국제관에서 ‘아시아 환경보건포럼 대기전문가 회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필리핀에서 열릴 ‘제4차 아시아 환경보건포럼회의’를 앞두고 마련됐다. 아시아 환경보건포럼 회원국인 캄보디아, 몽골 등 아시아 7개국 대표와 세계보건기구(WHO) 및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ㆍ건강 분야 전문가 대표, 민간전문가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아시아 지역 대기오염 관리를 위한 장기목표와 함께 2017∼2019년 단기목표를 정하고, 이에 따른 활동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4차 아시아 환경보건포럼에서 발표될 국가별 대기오염 분야의 건강연구 결과도 검토하고,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지역 대기오염관리를 위한 활동계획도 의견을 나눈다.
아시아환경보건포럼은 2005년 세계보건기구 아시아 국가의 환경ㆍ보건 관련 부처 장관들이 모여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몽골, 일본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