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나는 EU 잔류에 투표할 것입니다.“
프리킥의 마술사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호소했다.
베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 에릭 칸토나와 함께 했던 사진을 함께 올렸다.
베컴은 ”우리는 함께일 때 힘을 낼 수 있는 생동감 있고 연결된(connected)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에서 ”여러 구성원이 조화를 이뤘을 때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축구 인생을 빗대 생각을 풀어냈다. 베컴은 맨유에서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등의 젊음과 스티브 브루스, 폴 인스 등 노장들의 경험이 조화를 이뤘을 때 성공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덴마크 출신의 피터 슈마이켈, 아일랜드 출신의 로이 킨, 프랑스 출신의 에릭 칸토나 등 다양한 유럽 국가의 선수들과 함께 해 최고의 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베컴은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을 강조하며 영국의 EU 잔류를 희망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베컴의 EU 잔류 지지 의사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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