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러시아 출신 할리우드 배우 안톤 옐친의 비보가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은 안톤 옐친의 대변인의 말을 빌어 “‘스타트렉 다크니스’로 유명한 안톤 옐친이 차량 사고로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변인은 “가족은 그의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 LA 인근에 거주 중인 안톤 옐친은 자택 앞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LA경찰은 안톤 옐친이 그의 집에서 후진하는 자신의 차에 치여 우편함 기둥에 눌려 숨졌다고 밝혔다.
친구들은 그가 밴드 공연 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집을 찾았다가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옐친의 자동차는 시동이 걸린 채로 기어는 중립에 있었다. 차량에는 아무도 탑승해 있지 않았다.
안톤 옐친은 러시아 태생으로 2000년 영화 ‘어 타임 포 댄싱’으로 데뷔했다. 그의 이름을 알린 건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로 유명해졌으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스타트렉 비욘드’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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