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우리 국방부가 격년으로 발행하는 2016 국방백서의 요약본이 6개 국어로 발간된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 연말에 발행될 예정인 2016 국방백서와 함께 6개 국어로 된 백서 요약본이 발간될 예정이다.
국방백서 요약본은 3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된다.
6개 언어로 제작된 요약본은 외국 대사관의 주한무관부 대상 국방정책 설명회와 국외대학 및 국외연구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격년으로 발행되는 국방백서는 한글과 영어로 발행되며 지난 2014년 나왔고 이번에 2016년판이 나온다.
지난 2014년판 국방백서는 지난해 영어로 번역한 요약본을 배포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 이번에는 더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배포하기로 했다.
올해 연말 발행되는 2016 국방백서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북한의 다양한 미사일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우리 군의 평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는 우리 국방백서가 올해부터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배포되면 전세계적으로 우리 국방정책을 알리고 지지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군은 국가 안보 분야 뿐 아니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하며 분쟁국에서 평화 수호자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핵실험 등 국제사회를 향해 고강도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군이 분석한 북한의 군사전력 등의 정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