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맨 문천식(39)이 여성ㆍ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대해 ‘부조리’라고 칭하는 글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천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불만글을 올렸다.
그는 “백화점은 부조리”라며 “지하 3층에 주차하려면 돈을 펑펑쓰거나 몸이 불편해야하고 지하4층에 주차하려면 여자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하 5층에 가면 남자들 주차전쟁 지하 6층에 차를 댄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본인이 좀 불편하다고 백화점 측의 약자 배려를 헐뜯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일각에서는 문천식이 여성 전용 주차장에 불만을 나타내는 것은 일종의 ‘여성 혐오’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문천식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문천식은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래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왔다. 그는 지난 1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 주완 군의 사연으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