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세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마음으로 듣는 소리, 당신의 목소리를 기부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 3’ 제작에 참여할 일반인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 또는 부산에서 오디오북 녹음을 할 수 있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선정은 온라인 자동 추첨방식으로 진행하고, 발표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개별 통지한다. 오디오북 녹음에 선정된 재능기부자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낭독특강에 참여하여야 한다.

낭독특강 후 목소리 톤, 성별, 연령에 맞게 그룹을 정한 뒤 릴레이 낭독방식으로 녹음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녹음 일정은 재능기부자 스케줄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재능기부자에게는 낭독도서, 제작된 오디오북 CD, 재능기부 확인증 등을 제공한다.

지난 2년 제작된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 1, 2’는 캠코 임직원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녹음됐지만, 시즌 3은 재능기부자를 일반 국민까지 확대해 뜻이 있는 이들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가 시각장애인의 눈이 될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 부인인 신소연 기상캐스터도 재능기부자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