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STX조선해양의 회생가능성에 연일 급등세를 이어온 STX그룹주가 하락반전했다.

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1195원(21.26%) 급락한 4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4.30%), STX엔진(-19.92%)도 동반하락세다.

STX중공업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STX엔진은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STX도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STX그룹주는 최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STX조선해양의 회생 기대감이 커지자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급등했다.

이 같은 오름세에 차익실현 욕구도 커지며 주가가 하락 반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지난 5월31일 STX조선해양에 대해 “청산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회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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