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이노션이 2분기 실적호조가 예상되면서 2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노션 주가는 전날보다 0.81% 오른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 이노션의 매출을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29.7% 증가한 953억원, 영업이익은 33.6% 늘어난 263억원을 전망했다.
홍세종ㆍ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완벽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홍세종 연구원 등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현대차그룹의 광고선전비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분기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체 매출 내 광고선전비 비중은 0.3%포인트 상승했다”며 “고급차와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를 위해 광고비 증가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매체 대행과 제작을 담당하는 이노션의 성장이 자연스럽고, 3분기에는 리우올림픽 효과까지 가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해외 매출총이익이 내년에도 15~20% 가량 증가할 것이고 향후 2년 간의 성장성이 보장돼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8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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