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충남 태안군 대야도마을에 지역 특산물로 개발한 특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로컬푸드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어촌체험휴양마을인 대야도마을에서 어촌 6차산업화 시범 시업의 첫 성과물인 어촌특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은 어촌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수산물과 자연ㆍ문화 등 유ㆍ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야도마을에 들어서는 어촌특화시설은 연면적 288㎡, 건축 면적 144㎡의 2층짜리 건축물로, 1층에는 마을 주요 수산물로 만든 도시락과 바지락ㆍ우럭ㆍ해삼 등 제철 수산물을 판매하는 수산물 가공·직판시설이 마련된다. 2층에는 로컬푸드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으로, ‘스타 셰프’인 오세득 셰프와 함께 마을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애간장 우럭찜’, ‘우럭 치즈돈까스’, ‘우럭 고추장 구이’ 등 특화요리 6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특화 상품의 홍보 효과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준공식 후 특화시설 2층 레스토랑에서 ‘수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핵심 개혁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어촌 6차산업화의 성과와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