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6명으로 변경…기업공개를 위한 적정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호텔롯데는 김용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위원, 정창영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김상희 김상희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동수 고려대 석좌교수 등 4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또 김정환 호텔롯데 개발부문장, 장성국 월드사업부 경영기획부문장, 심우진 면세사업부 영업부문장 등 사내이사 3명은 등기임원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호텔롯데의 사내이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 박동기 월드사업부 대표이사, 장선욱 면세사업부 대표이사, 신영자 롯데복지ㆍ장학재단 이사장 등 5명으로 줄었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위해서는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는 6명으로 적정수를 맞춰야 한다”며 “기업공개를 위한 사내이사 해임 및 사외이사 선임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호텔롯데는 보통주 3420만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일반공모증자 방식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 비율은 20%이다.
이 밖에 호텔롯데는 계열사인 이지스일호로부터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317만6944주를 비상장사 장외거래를 통해 123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7.4%다. 이는 물류운영 경쟁력 확대를 위한 지분 투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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