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9일(현지시간) 지중해에서 추락한 이집트여객기 MS804기 잔해가 발견됐다.

이집트 국영TV가 군 발표를 인용해 2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집트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집트 북부 항구도시 알렉산드리아로부터 약 180마일(290km) 떨어진 지점에서 여객기 잔해를 찾았다고 밝혔다. 또 승객의 소지품으로 추정되는 부유물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집트군은 추락 사고 원인을 규명해 줄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찾는 데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과 승무원 66명을 태운 이집트항공 소속 여객기 MS804기는 18일 밤 11시9분파리에서 출발해 카이로로 비행하던 중 다음날인 19일 새벽 2시45분께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지중해에 추락했다.


hyjgo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