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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감기는 200여종 이상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등의 상부 호흡기계가 감염돼 발생한다. 성인은 일 년에 2~4회, 소화는 6~10회 걸릴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는 콧물, 코막힘,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바이러스가 코와 목에 어느 정도 침투했느냐에 따라 증상의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공기 중에 퍼진 감기 환자의 바이러스나 환자의 분비물이 묻은 물건에 접촉해 감염될 수 있다. 대부분 자가 치료로도 완치할 수 있으나 평소 고른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감기는 대부분 1주일 정도면 가라앉지만 심하면 한 달 이상 지속돼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안정을 취하면서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기침이 심할 경우에는 실내의 건조함 때문일 수 있으니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해야한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특히 단백질과 지방분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면 콕, 코 등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A가 많은 식품은 장어, 버터, 치즈,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건시, 고구마 등이 있다. 또 비타민C의 섭취는 추위나 더위 등 기온 변화에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E는 혈액순환을 좋게해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줄 수 있으므로 비타민E가 함유된 콩나물, 녹두나물, 땅콩, 식물성 기름, 시금치, 양배추, 쇠고기 등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을 가리자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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