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31경기만의 시즌 첫 선발 전원안타. 한화 이글스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한화가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무사 1루에서 8번타자 포수 조인성의 2루타로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9명의 타자 모두가 안타를 쳐냈다. 10개 구단 전체로는 시즌 16번째. 7회초 현재 한화는 NC에 6-4로 앞서 있어 경기 결과에 따라 5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화는 오늘도 선발로 나선 이태양이 5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화의 올시즌 17번째 퀵후크. 이태양의 출발은 불안했지만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1회초 1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 3,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도 68개. 하지만 이태양은 5회 수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주자를 2명을 내보내며 투수교체가 이뤄졌고, 바뀐 투수 박정진이 이태양이 남긴 주자를 모두 득점을 허용해 이태양의 실점은 3점이 됐다. 4이닝 4피안타 3실점. 한화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17차례나 퀵 후크(3실점 이하 선발 투수 6이닝 못 채우고 교체)를 기록하게 됐다.
박정진에 이어 윤규진, 권혁, 송창식이 이어던지며, 5연패 사슬을 끊는 귀중한 승리를 위해 ‘벌떼 마운드’를 운용하고 있는 한화. 한화는 꼴찌탈출의 시동을 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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