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 김훈이 은평구에서 토크 콘서트를 가진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와 은평역사한옥박물관(관장 황평우)은 7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은평마당에서 ‘은평의 작가, 김훈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칼의 노래’, ‘자전거 여행’ 등을 쓴 김훈 작가는 콘서트에서 구민들에 문학 이야기를 강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자리에선 작가와 구민들이 구 제1역점사업인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대한 생각도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는 대담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재봉 문학 전문기자, 이지상 은평시민의신문 이사장 등 인사들도 참여한다. 진행 중간엔 가수이기도 한 이지상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김훈 작가는 약 20년간 은평구 진관동과 불광동에 살며 아버지 김광주로부터 문학수업을 받은 등 구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황평우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은 “이번 김훈 작가 초청이 구민의 문학적 갈증을 풀어줄 뿐 아니라 우리 구의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열망을 구민들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와 같은 문학 행사를 계속 추진해 반드시 국립한국문학관을 은평구 기자촌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