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27일 국회 정보위원회가 여는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 동향과 대북 현안에 대해 보고한다.
북한은 오는 5월초 지난 1980년 이후 36년만에 열리는 조선노동당 제7차 당대회 개최를 전후해 5차 핵실험 등을 준비 중인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의 첫 시험발사에 나섰다가 실패해 무수단 추가 발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회 정보위는 주호영 전 위원장의 새누리당 탈당에 따른 위원장 부재, 일부 위원들의 사임으로 공식 전체회의를 소집하기가 어렵게 되자 간담회 형식으로 국정원장 보고를 받기로 했다.
국정원은 간담회에서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가능성,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실험의 성공 여부, 무수단 추가 발사 가능성, 당대회 관련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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