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6일 올해 코스피 200 종목 정기변경에서10∼12개의 교체를 전망했다.

전균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변경 예상 종목을 검토한 결과 서비스 산업에서 2종목, 제조업에서 8종목이 각각 신규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규 편입종목으로는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쿠쿠전자, 만도, JW중외제약, 동부하이텍, 동양, 벽산, 한올바이오파마, 제일약품을 점쳤다.

제외될 종목으로는 서연, 한솔홀딩스, 세종공업, 화신, TBH글로벌(베이직하우스), 두산엔진, 휴비스, 한미반도체, 무림P&P, 에이블씨엔씨를 꼽았다.

여기에 전 연구원은 “기존 구성종목 중 유동성 부족으로 조선내화와 모토닉이 제외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두 종목이 제외될 때 편입될 종목으로는 보령제약과 이연제약을 예상했다.

코스피200 정기변경은 해당 연도 4월말까지 1년간 일평균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편출입 대상 종목을 선별한다.

전 연구원은 상장을 준비 중인 호텔롯데의 편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코스피200 정기 심의가 통상 5월 중하순에 이뤄지는 만큼 5월 초 상장돼야 정기변경에서 심의될 수 있다”며 “따라서 6월 정기 변경 때 호텔롯데가 편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그는 “호텔롯데가 8월 중순까지 상장 완료되고 시가총액 규모가 코스피 시장의 1% 이상을 유지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9월물 지수선물의 최종거래일 익일(9월9일)에 특례편입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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