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남 나주의 한 대학 신입생이 실종 나흘 만에 학교 근처의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4분께 나주의 한 대학 앞 수변공원 안 호수에서 근처 대학 신입생 20살 A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나흘 전인 지난 12일 밤 대학 인근의 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는 이후 기숙사로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끊겨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당시 음식점에서 나와 수십분 뒤 교내로 들어가는 모습이 학교 CCTV에 찍혔던 A씨는 기숙사에 복귀하지 않았다. 이후 약 1km 거리인 음식점 근처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숨지기 전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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