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국닛산이 2990만~3880만원대의 중형세단 ‘올 뉴 알티마’를 앞세워 올해 판매량을 전년보다 20% 이상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 올 뉴 알티마 출시행사에서 타케히코 키쿠치<사진> 한국닛산 대표는 올해 목표로 7000대를 제시했다. 작년 5737대에서 22%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올해 7000대 판매 목표 중 이번 출시한 알티마로 3600대 이상을 팔 것이라고 키쿠치 대표는 강조했다. 알티마 한 차종만으로도 올해 전체 목표의 절반 이상을 채우겠다는 것이다. 작년에도 알티마는 2456대가 팔려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이날 한국닛산은 지난달 중순부터 돌입된 사전예약에서 이미 300여명이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달부터 고객 대상 대규모 시승 행사 등을 통해 추가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키쿠치 대표는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을 끌어올린 알티마를 통해 올해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에서 판매량 1위에 도전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수입차 고객과 국산차 구매 고객 모두에게 강력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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