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외교부는 오는 20일 서울에서 제21차 한ㆍ중 경제공동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한ㆍ중FTA 경제분야 후속조치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측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측 수석대표는 가오 옌 상무부 부부장이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 및 한ㆍ중 경제동향, 한ㆍ중 경제협력 현황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20일 발표된한ㆍ중 FTA 이후의 양국간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또 수출장벽 제거,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외교부는 “이번 공동위는 한ㆍ중 FTA 이행 및 중국의 13.5 규획이 시행되는 첫 해에 개최돼 양국이 새로운 경제협력의 패러다임을 논의하고 경제분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ㆍ중 경제공동위는 수교 직후인 1993년부터 정례적으로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어온 차관급 정례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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