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3총선 결과 20대 국회는 초선의원 비중이 낮아지고 평균 연령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총선에서 처음 국회 입성에 성공한 당선인은 132명으로, 전체(300명)의 44%로 집계됐다. 이는 절반 가까이 초선 의원이었던 지난 19대 때보다 16명이 줄어든 것이다. 초선 의원 비율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역풍 속에 치러진 17대 총선 때 62.9%에 달하기도 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많은 57명의 초선 의원을 배출했으며 새누리당(45명), 국민의당(23명), 정의당(4명) 순이었다. 비율로는 정의당(67%), 국민의당(61%), 더민주(46%), 새누리당(37%) 순이다. 최다선 의원은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경기 화성갑)으로 18대 총선 당시 의원직 상실을 포함해 8선에 달한다. 이어 이해찬 무소속 의원(세종)이 7선에 성공했다.당선인들의 평균연령은 55.5세로, 역대 최고령 국회를 기록하게 됐다. 19대 국회 평균연령은 53.9세였다. 새누리당의 평균연령이 56.5세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국민의당(56.2세), 더민주(54.2세), 정의당(52.3세) 순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50대 당선자가 161명(54%)으로 지난 19대(141명ㆍ47%)에 이어 가장 많았다. 가장 나이가 어린 당선인은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게 된 김수민 당선인으로 1986년생이다. 김 당선인은 13대 총선(1988년) 이후 처음으로 20대 국회의원이 됐다. 김 당선인과 최고령 당선인인 김종인 더민주 대표(1940년생)는 할아버지-손자뻘이다.여성에게 국회는 여전히 문턱이 높았다. 여성 당선인은 51명(17%)에 그쳤다. 지역구 여성 당선인은 26명(10%)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5명은 비례대표로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더민주가 모두 24명(20%)의 여성 당선인을 배출했으며 새누리당(15명ㆍ12%), 국민의당(9명ㆍ24%)), 정의당(3명ㆍ50%) 순이었다.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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