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은수(용인)ㆍ김우영 기자]총선을 사흘 앞두고 경기 용인지역 유세지원에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동성애와 역사교과서 등을 언급하며 보수층 다지기에 주력했다.
9일 오후 이상일 후보(경기 용인정) 지원유세에 나선 김 대표는 이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표창원 후보를 겨냥해 “동성애 찬성하는 후보가 국회의원 당선되면 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동성애는 인륜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표 후보가 동성애 반대 목사를 히틀러에 비유했다며 “제정신이 아니다”고 비난했다.
그런가하면 김 대표는 “전세계인들이 대한민국 경제적 발전과 민주화 정착은 기적이라면서 부러워하고 높이 평가하는데 정작 대한민국 학생들은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태어나선 안될 정부다’라는 자학적ㆍ부정적 역사 배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 사관에 의한 역사교육 시켜서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훨씬 더 잘사는 나라로 만들 수 있도록 자긍심 불러넣어줘야 하는데 전교조가 장악한 역사학계에서 잘못된 사관 가지고 잘못된 교육 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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