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창조센터 고용존 통합 발대식 참석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 점검 일환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치한 충청북도 청주를 방문, 민생경제 행보를 재개했다. 6박8일간의 미국ㆍ멕시코 순방에서 돌아온 지 이틀 만의 강행군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지난달 25일 대전 센터와 이달 10일 대구 센터, 16일 부산 센터, 22일 경기 센터 방문에 이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 점검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충북 센터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ㆍ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모범 사례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참여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직접 듣고, 이같은 사례가 다른 지역과 기업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대통령 순방 계기 일대일 수출 상담회 참여 기업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비롯한 글로벌 진출 성공기업 등 전국 17개 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후 다양한 활로를 통해 성공을 거둔 12개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고용존 통합 발대식에도 참석해 그간의 창조경제성과를 바탕으로 추진할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용존이 청년 고용의 든든한 디딤돌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충북센터는 전담기업인 LG와의 연계를 통해 K뷰티(K-Beauty),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2월4일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317건의 특허기술 이전, 895건의 금융ㆍ법률ㆍ생산기술 등 원스톱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101개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5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12월 문을 연 충북 센터 내 ‘고용존’은 17차례에 걸친 중소·벤처기업 대상의 잡(JOB)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47명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LG와 지역대학 등이 함께 사회맞춤형학과 개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의 청년취업지원 계획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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