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창조센터 고용존 통합 발대식 참석 -오후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연이어 방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 점검 일환 -총선 ‘캐스팅 보트’인 충청권에 이어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까지 찾아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8일 충북과 전북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경제 행보를 재개했다. 최근 6박8일 일정의 미국ㆍ멕시코 순방에서 돌아온 지 이틀 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충북센터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동 중 기차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캐스팅 보트’인 충청권에 이어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지역까지 찾은 박 대통령의 이날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렸다.
청와대는 그러나 정치적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
경제 민생 행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5일 대전 센터와 이달 10일 대구 센터, 16일 부산 센터, 22일 경기 센터 방문에 이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 점검의 일환”이라며 “설립된 지 1년된 창조경제혁신센터 대부분을 방문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충북 센터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ㆍ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모범 사례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참여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직접 듣고, 이같은 사례가 다른 지역과 기업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혁신센터내 고용존 통합 발대식에도 참석해 그간의 창조경제성과를 바탕으로 추진할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용존이 청년 고용의 든든한 디딤돌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오후에는 전주로 이동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지난 2014년 11월 문을 연 전북센터는 현재까지 1537건의 멘토링ㆍ금융ㆍ법률ㆍ특허 상담 등 원스톱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102개 창업ㆍ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고 65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전북 센터는 탄소를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간재 및 복합재 성형관련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농생명자산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 상품화(디자인, 마케팅 등) 및 판로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북센터방문을 통해 전담기업과 보육기업 간 상생모델의 구축을 통한 창조경제 공유와 모범사례 확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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