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기승인 황사와 미세먼지…기능성 점안액과 건강기능식품, 음료 등으로 관리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인 봄이 왔지만 여전히 외출은 꺼려진다. 매년 봄마다 기승을 부리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황사 마스크와 모자로 가릴 수 있는 곳을 가려보지만, 여전히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눈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해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자주 발생 할 것에 대비하여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내한 내용에 따르면 황사나 미세먼지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며, 부득이 외출하였을 경우에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인공눈물 또는 세안액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한 날에는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경우에는 렌즈 소독 및 세정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각종 불순물이 포함돼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무의식적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게 되는데,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면 마찰력 때문에 각막과 결막에 미세 손상이 생길 수 있다. 각막에는 신경말단이 매우 많이 분포되어 있어 조그만 자극에도 미세 손상이 일어나 이물감과 통증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각막 미세손상을 유발하는 요소가 많은 봄철에는 점안액을 사용하거나 건강기능식품, 식음료 등을 통해 눈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다.

각막 미세 손상으로 인해 눈이 뻑뻑하고 불편할 때는 이를 직접 개선할 수 있는 재생성분이 들어간 기능성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재생 점안액 ‘리안’은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인 제품으로, 각막과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고 미세 손상을 개선해 이로 인한 눈 불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점안액이다. 또한 콘택트렌즈 착용과 모바일 환경, 라식 및 라섹수술 등 일상 생활적 요인에 의한 눈 미세 손상에도 효과적이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종근당건강에서 출시한 눈 건강 프리미엄제품 ‘아이클리어’는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국내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눈에 수분과 산소∙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항산화 성분까지 담았다.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원재료를 간편하게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제품도 있다. 풀무원의 유기농 브랜드인 올가홀푸드의 ‘풀비타 슈퍼베리 에이스’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최근 건강 원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아로니아베리와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등 3종을 한번에 담은 제품이다.

김무연 GS 안과원장은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 눈의 저항력과 면역력이 약화되는데 특히 봄 시즌에 주로 발생하는 황사 속 모래먼지와 미세먼지는 예민한 눈에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등 각종 안질환을 발생 시킬 수가 있다”며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청결한 손관리와 같은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적절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눈 불편을 느낀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며 올바른 약물 선택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가벼운 눈스트레칭과 눈마사지를 하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수분공급을 위해 하루 8잔의 물을 마시면 눈의 건조함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