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016 리우 올림픽을 준비하는 신태용호가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권창훈(수원)과 문창진(포항)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선제골은 월드컵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 모두 중추적인 존재가 된 권창훈의 몫이었다.

권창훈은 전반 3분 박용우(서울)가 우리쪽 진영에서 상대 페널티지역 앞까지 한번에 길게 찔러준 전진 패스를 왼발로 컨트롤한 뒤 침착하게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알제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계속 알제리 골문을 노리던 올리픽 대표팀은 전반 30분 문창진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권창훈이 페널티지역 우측을 돌파한 뒤 골문 방향으로 쇄도하는 문창진을 향해 공을 빼주자 문창진이 왼발 아웃프론트로 눌러차는 기술적인 슈팅을 날려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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