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한 증권사의 분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9분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1500원(0.78%)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6548억원과 182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4.7% 증가할 것”이라며 “양호한 실적은 안정적인 수송량 확보와 해외 물류 확대, 환율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에는 원화강세가 나타났지만 현재까지 월평균환율은 1195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편이다. 이같은 원화 약세에 힘입어 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영업 이익률은 5%수준으로, 물류 업종내 최고 수준이다.
송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조정은 펀드멘털 문제가 아닌 수급상 문제로 보인다”며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최하단”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배당정책 강화로 배당주 메리트도 돋보이고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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