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인 SBI저축은행이 한국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진구(51·왼쪽)·정진문(60·오른쪽)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체제를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전까진 임진구ㆍ나카무라 히데오 대표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이끌었다. 각자대표 체제는 공동대표와 다르게 두 대표가 담당 분야를 나눠 총괄하는 경영 방식이다. SBI저축은행은 본격적인 한국인 중심 경영의 토대를 마련한 만큼 저축은행 업계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황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