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오는 7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국립창극단의 ‘배비장전’ 공연이 실시된다. 군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국립예술단체가 주관하는 2016년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국립창극단의 대표공연 ‘배비장전’이 오는 7월 군산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25일 밝혔다. ‘배비장전’은 고전의 해학과 웃음, 즐겁고 유쾌하며 신명나는 대사와 움직임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흥미를 선사하는 국립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공연계 안팎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작품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유일하게 군산시 한곳만이 선정됐다.국립창극단은 1962년 창단 이래 한국 고유의 노래인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 ‘창극’을 선보이고 있는 예술단체로 김성녀 예술감독을 필두로 국악 스타 남상일, 박애리 등을 배출한 극단이다.창극 ‘배비장전’은 친숙한 우리 고전의 해학이 담겨있는 작품으로 실력파 중견배우들의 자연스럽고 능청스런 연기와 배비장을 골탕 먹이는 방자와 애랑의 모습을 통해 위선적이고 허세 가득한 양반의 모습을 웃음으로 풍자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국비지원으로 이뤄져 전석 5,000원의 저렴한 관람표로 오는 7월 16일 15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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