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약물 오ㆍ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22일 청운어린이집에서 ‘약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아동ㆍ청소년 보호ㆍ복지기관과 일반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9월까지 72회 실시한다.
교육은 종로구 약사회와 서울대학교 병원, 강북삼성병원 등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의 약사를 전문 강사로 위촉해 진행한다. 마약류를 비롯한 약물 오ㆍ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의약품의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이는 위해 마련됐다.
교육교재와 함께, 인체모형, 동영상, 약 복용법 체험 등을 통해 이해를 도우며 어린이집과 학교, 지역아동센터, 직장, 노인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종로구는 약물 오ㆍ남용 예방을 위해 ‘약 바로알기 교육’ 외에도 지역사회 캠페인, 가정 내 불용의약품 수거ㆍ폐기 등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약, 당뇨약 바로알고드세요’, ‘약의 두얼굴, 잘 쓰면 약 못쓰면 독’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종로구약사회와 협력해 약국과 보건소에 모인 가정 내 불용의약품을 종로구약사회로 수합해 소각처리하는 방식으로 가정 내 불용의약품을 폐기처리 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약물 중독이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번 교육이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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