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평)기자] 양평군의 미래 비전 로드맵을 설계하는 ‘VISION 2025 장기발전 실무추진단’이 지난 18일 중간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한 전략 체계의 내용 및 분과별 성과목표, 전략과제 설정 결과를 발표했다.
‘VISION 2025 장기발전계획’이란 2009년 수립한 비전 2020 추진 계획 이후 주요 사회 이슈로 대두된 녹색성장, 지역만들기 등 행정환경의 다양한 변화요소를 반영한 새로운 양평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6월 ‘New 양평 VISION 2025’발표를 목표로 현재 기획예산담당관에는 총괄반을 비롯 ▲지역경제 분야 ▲주민생활 분야 ▲도시관리 분야 ▲지역 역량 분야 등에서 비전을 활발히 수립중이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분야별 발전방향의 전략 체계도와 성과 목표, 전략 과제 설정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전체적인 전략 체계의 정합성ㆍ 구체적인 지향점에 대한 전문가와의 토론 등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군은 ▲비전 2025 전략체계 ▲ECO 산업 중심의 창의 경제 도시(지역경제 분야) ▲주민이 함께 하는 건강ㆍ문화 도시(주민생활분야) ▲살기좋은 사람 중심의 친환경도시(도시관리 분야) ▲주민주도의 자치행정 명품도시(지역역량 분야) 등 분야별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이번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양평군이 도농 복합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대한민국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 양평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급속히 진행되는 세계화 속에서 양평이 살아 남는 길은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 우리만의 특성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는 지역적 개성을 강화하는 것 뿐”이라고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우리만의 특성을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환경과 여건,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현가능한 세부사업들을 수립해 사업성과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수립 과정에서 도출된 각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로 내실있는 ‘양평 비전2025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