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해가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관측되고 있다.
이번 부분 일식은 9일 오전 10시 5분(서울 기준)부터 1시간 17분 가량 일어난다.
이번 부분일식은 2012년 5월 이후 4년 만에 관측되는 현상이다. 지역별로 태양의 3~8%가 가려질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태양의 3.5%가 가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이보다는 많은 약 8.2%정도가 가려진 모습을 보게 될 것으로 천문연은 예측했다.
일식진행시간은 오전 10시5분부터 태양이 가려지기 시작해 오전 10시43분 최대로 가려진후 오전 11시22분에 종료된다.
이번 일식이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지역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이다. 현지 시각 10시57분 파푸아뉴기니 북부 태평양 상공에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이라 일식 관측이 어렵지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일식을 관측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태양 필터 없이 일식을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실명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일식을 보기 위해서는 태양 필터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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