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부활한 해외주식형펀드 비과세 혜택이 시작된지 이틀만에 194억원이 유입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는 비과세해외펀드 출시 이틀째인 지난 2일까지 현황을 집계한 결과, 8678개 계좌가 개설됐고 총 194억 3000만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했다. 이틀간 증권사 계좌는 총 5058개가 개설돼 107억 9000만원이 들어왔고, 은행은 3526개 계좌 85억8000만원이 유입됐다. 보험과 자산운용사에는 94계좌 6000만원어치가 몰렸다.

[자료=금융투자협회]
[자료=금융투자협회]

투자 지역은 중국이 가장 많았다. 출시 첫날인 29일 가장 많이 팔린 펀드 10개 중 5개가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었다.

판매 1위 펀드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으로 하루에만 17억6100만원어치가 팔렸다.

2위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주가 3위엔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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