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포스코(POSC)가 4%넘게 급등하면서 20만원선을 강하게 넘어서고 있다. 유가 상승과 함께 뉴욕발 증시 훈풍이 외국인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포스코는 전거래일 대비 4.53%급등한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29일 1.53% 상승한 이후 이틀째 상승세다.
포스코 주가가 이날 상승하고 있는 것은 국제 유가가 강세를 띈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배럴당 65센트(1.93%) 오른 34.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9센트(0.79%) 오른 배럴당 36.8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포스코 매수창구 상위 그룹엔 CS증권, 씨티그룹, JP모간 등 해외 주요 증권사들이 포진돼 있다. 매도창구엔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랭크 돼있다.
코스피 시장에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거세다. 외국인들은 이날 476억원어치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149억원 매수 우위를, 개인은 615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