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글로벌 증시 악재속에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가운데 춘절 이후 개장하는 중국 증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폭락장의 영향으로 일시적 약세가 예상되나 주 후반에는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증시가 개장하게 되면, 연휴 기간 직전에 발표된 외환보유고 감소 데이터 등 국내 악재와 글로벌 증시 불안에 따른 하락 요인을 일시에 반영하면서 다시 글로벌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에 대해 추가적인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하겠으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를 상쇄시킬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춘절 이후 중국 증시는 일시적 약세를 보이다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인한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달러화 강세가 둔화되며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감 역시 둔화되고, 부양책 실시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진 상황”이라면서 “추가적인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하겠지만,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를 상쇄시키면서 증시는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주간 기준으로 전약 후강의 모습이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글로벌 증시의 안정세를 위해서는 국제 공조가 우선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오는 26,27 양일간 상해에서 개최될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통해 주요국 중앙은행 및 정부 간의 정책 조율이 증시 폭락장의 떠받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의미다.

유가도 현재가격 수준에서는 OPEC 과 비 OPEC 양측 모두 추가적으로 증산에 나서기 힘든 수준임을 감안할 때 감산에 대한

논의가 어떤 형태로든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원유가격은 바닥을 잡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일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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