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가 1,900선을 아래로 내려가며 다시 하락 전환했다. 연일 1900선을 기점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 대비 24.20포인트(1.26%) 내린 1,892.08에 거래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전일 상승을 이끌었던 기관도 순매도로 돌아서며 증시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9억원, 31억원을 매도하고 개인만 48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하락세다. 기계(-1.78%), 금융업(-1.73%), 의약품(-1.68%), 보험(-1.51%), 철강금속(-1.67%) 등이 큰 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다수 하락세다. 기아차(0.30%)와 네이버(0.15%)를 제외한 SK하이닉스(-2.14%), 신한지주(-1.80%), 삼성전자(-1.05%)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4.69포인트(0.68%) 내린 681.34에 거래 중이다. 로엔(-1.94%), 동서(-1.64%), 파라다이스(-1.5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6원20전 오른 1,210원20전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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